내용 中
숭산혈사(嵩山血事)를 모르는 강호인은 없다. 천마의 의형제였던 수라혈마(修羅血魔)가 교주에게 반란을 일으키다 실패하자, 숭산으로 도주했고 추살령이 떨어진 그를 쫓던 수많은 천마교의 마인들이 숭산에서 수라혈마에 의해 덧없는 죽음을 맞았다.
물론 진실은 쓰인 기록과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강호대란이 일어나기 직전의 시대로 회귀한 백연심(주인공).
그의 곁으로 움직이는 수많은 이해 관계의 대립.
그 속에 흩날리는 비정한 사랑.
혈마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컴맹이라 포탈이 없음을 양해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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