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판타지라는 용어 자체가 한계가 없는 말이기도 하지만 지금 시장에서 판타지라고 하면 중세 시대의 배경에 도시를 날려버리는 대마법과 하늘을 날아 다니는 드래곤으로 대변 되어서 '오리엔탈' 판타지라는 말을 한번 써 보았습니다.
동양풍의 신선과 무공, 영물등이 아니더라도 지금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세계관에서 벗어난다면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에 글을 적어 봅니다. 예전에 몇번의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름만 바뀐 세계관 때문인지 그다지 큰 흥행은 없었던 걸로 압니다.
시장이 너무도 좁은데 여기에서 시류를 벗어난 것으로 과연 어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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