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눈팅만 하면서 글만 읽던 얌채입니다. 가입도 사실 얼마전에 했습니다.
최근에 금강 문주님 등 여러 분들이 정말 재밌게 읽은 글이 있으면 추천도 하고 그래야 작가도 힘이 나서 글을 쓰고 한다고 해서 못쓰는 글에 추천글 올립니다.
글짱님의 귀살자라는 소설은 퓨전인데, 조금 독특합니다.
처음에 읽을 때는 '어? 게임소설인가? 난 게임소설 안 읽는데...' 하며 덮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게임요소는 분명 소재는 맞으나,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아마 이 부분 때문에 처음 진입장벽이 생기는 듯 합니다.
그리고 글이 우선 무겁습니다. 2020년 지구가 파탄난 상황의 이야기라... SF 적 요소 또한 강합니다. 이것 또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듯 합니다.
횡설수설 말이 길었는데요. 시간이 없어 짧게 적겠습니다.
귀살자는 게임 + SF + 판타지 + 현대물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재밌습니다. 그냥 추천합니다. 보세요. 후회없을 겁니다.
게임 좋아하든 SF 좋아하든 판타지 좋아하든 현대물 좋아하든
그냥 보세요. 강추!!
그럼 전 이만 출근 준비하러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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