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오그란트.
겨드랑이에 뿌리는 방향제가 아니.... 킥.
제가 이번에 추천을 할려는 글은 워리어를 쓰셨던 데오그란트님의 신작 드래곤 스펠입니다.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사라져버린 워리어를 찾다가... 워리어가 드래곤 스펠로 바뀌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워리어를 한참 재밌게 보던 저로서는... 작가님께서 삐진 것이 아닌가, 했지요.
그래서 이번 신작에는 추천글을 써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작가님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추천글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친분이 있는데도 명시 안하면 추천조작이라고 하더군요? 작가님께 해가 되는 일은 싫기에 밝혀드립니다.
드래곤 스펠.
아마, 작가님께서는 용언이라는 뜻으로 드래곤 스펠이란 제목을 지으신 것 같습니다.
작품의 시작은 지구에 생존해있는 드래곤의 죽음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와 동시에 한 소년이 식물인간 상태에서 벗어남으로서 시작되지요.
워리어랑 비슷하다면 비슷할 수도, 똑같다면 똑같다고 할 수도 있는 시작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계속 읽어보았는데, 정령이 한 마리 등장하더군요. 그것으로부터 이 이야기가 본 궤도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대충 예상이 되는 것 같지만... 혹시 모릅니다. 작가님이 어떤 기발한 스토리를 만들어내실지. 워리어 때도 약간 뻔한 스토리였지만, 재미는 만땅이었으니 충분히 믿고 볼렵니다.
아직 편수가 굉장히 적습니다만... 워리어를 보는동안 추천글 한 번도 안써드린 데에 대한 죄송스러움도 살짝 남아있기에 추천글을 남깁니다.
저는 작가님을 믿습니다.
이 추천글로 빨리 힘을 얻으셔셔, 더 재밌고 좋은 작품을 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덧글은 꼬박 꼬박 달진 않지만, 항상 작가님을 믿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주십시오.
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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