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 다른 글 쓰시나요?
아니면 붉은 고원처럼 독특한 소재의 진중한 분위기의 판타지 없을려나요??
추천 좀 해주시와요
p.s. 붉은 고원 지워졌네요 음...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가님 닉네임은 정확힌 해돌이형, 일 겁니다.
먼저 레그다르님의 소서리스와 아발리스트 추천합니다. 소서리스는 완결작입니다. 그리고 취림님의 아포크리파와 사막고블린님의 사막의 군주 역시 추천합니다.
위 네 작품은 붉은 고원과 맞먹을 만한 깊고 진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니 분명 파워드님도 만족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문장은 조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특유의 분위기가 지닌 짙은 몰입감으로 문장의 부족함을 덮고 있는 형국이지요. 그러나 이는 한두번의 퇴고로 충분히 보정 가능할 뿐더러 또 혹시 모를 일입니다. 그 투박함이 글의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는 것일지도. 어찌됐든 분명한 한 가지는 이 글들이 결코 파워드님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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