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나를 설레이게 하였던 작품들에 대한 회상

1. 포식자(捕食者) - 광음여류님

   충격적인 세계관(미친듯한 세계), 화끈한 전투씬, grotesque한 등장인물들, 답답한 인간(번뇌하는 인간?) 등으로 저를 확 사로 잡았습니다. - 저 포식자에게 완전 낚였음... 파닥~파닥~~~

2. 괴물 - 마초님

   깜찍한 생체 실험과 그 희생자. 과연 그 누가 분노하지 않으리오! 선을 넘어버린 자들에게는 무한의 공포와 잔인한 철퇴를... - 아쉽지만 잠정적 연중중. ㅠㅠ

3. 흑객(黑客) - 만상조님

   복수만이 모든 것은 아니다. 한 남자의 아름답고 처절한 완성기! - 현재 군에 복무중이신듯 합니다만, 이 작품은 완결을 지으셨네요.

4. 제노사이더 - 검마르님

   (外界의)첨단 과학 기술 Vs (異界의) 마법. 색다른 현대물 - 현재 출간 중이네요. ㅎ

5. 기상곡 - 취룡님

  깜찍한 도로시와 허수아비, 그의 친구들 Vs 마왕. 그리고 상콤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6. 헤르메스 - 강철신검님.

  말이 필요 없죠?

그리고, 파슈파티 - Karlee님, 역검 - 섬마을김씨님, 탐주관동 - 배반낭자님, 무형문 - 래연님, 엔시앙 - 천백랑님, 광속의 검제 - 야수파님, 시각 - 범진님, 풍검뇌도 - 강원산님

모두 30편 이상 연재하였던 작품들이며, 이것은 오로지 저의 입맛에 따른 기준이므로 태클은 사양합니다. 아~, 연중인 작품이 꽤 들어가 있네요. ㅠㅠ

[용세곤]

포식자~~

[단단단단]

아~여기가 만상조님 군대보낸다는 곳이라면서요?

[양마루]

전 강철신검님의 안드로메다가 올 한해 가장 흥분시켰던 소설 입니다.
어서 빨리 문피아에서도 연재하기만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죠 ^^

[幻形]

전 읽지않는동화.....간만에 맘에드는 작이었는데 연중....

[춘풍한월]

음 ... 이럴수가!!! spectator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