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6 인할라
작성
11.11.25 10:38
조회
1,433

안녕하세요. 오늘도 연참대전 생존을 위해 키보드를 붙잡고 울부짓고 있는 인할라 입니다.

오랫만에 홍보글 올려봅니다.

필력이 부족해서, 여러가지 단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 전개보다는, 주인공을 통해서 “가이아 대륙”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둔 글인만큼, 사실 포기할 건 포기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재미는 크게 보장은 못하겠습니다.

크게 특별한 판타지 세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완성도 높은 판타지 세상을 독자분들의 머리 속에 떠 올릴수 있도록, 일상에 중점을 메인 스토리를 따라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차분하고 꼼꼼하게 읽으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글이지만, 한번씩 읽어보시고 습작가에게도움의 손길을 주시길 감히 부탁드려봅니다.

(어느분의 홍보를 따라서..)

-꽉 막힌 주인공은 아니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가려 합니다.

-검강 날리고고, 8서클 9서클 마법 난사하는 판타지 아닙니다.

-몇천 몇만이 전투를 하는 일은 본 르네상스에서는 없을 것입니다.

-여주인공 나오긴 하겠습니다만, 짧은 로맨스 정도? 일것입니다.

-시대상 때문에, 여성의 역할 비중이 매우 미약한 세상입니다. (즉, 오버하는 여캐 없습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암투나 암계를 다루지는 않습니다. 큰 맥을 잡는 몇개의 암류가 있긴 합니다만.

배경 소개

1. 시대적 배경 :

마도문명이 천년에 걸쳐 대륙을 지배하며, 검을 쓰는 자들은 그들의 방패막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지 못하였다. 마도문명의 최후의 순간, 살아남은 이들은 결국 마나를 다룰수 없었던 검을 쓰는 자들 뿐, 대륙의 인간들은 순수한 육체적 능력과 검술을 바탕으로 힘을 찾게 된 기사계급들의 지도아래 다시 재건된다. 하지만, 기사계급에 의해 고정된 사상농공계층의 구조는 700년이 지나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흔들림은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한다. 과거를 바탕으로 꽃피우는 새로운 시대의 부활! 르네상스이다.

2. 공간적 배경 :

가이아 세계는, 코끼리 형상을 한 거대한 본대륙을 중심으로, 세개의 거대한 섬이 각각 대륙의 북서, 북동, 남동에 위치하고 있다. 코끼리 형상의 꼬리 시작 부분에 해당하는 로젠왕국의 드발지역, 아르펜령에서 부터 시작하여, 꼬리를 이루는 스파인 제도를 중심으로 변화의 바람은 시작된다.

3. 메인 스토리 :

마법의 시대가 지고, 기사의 시대가 시작된지 700년. 하지만, 어느새 기사들은 기사의 명예와 정의를 저버리고, 자신과 주군이라 부르는 이들을 위한 사욕만을 위해 검을 들기 시작한다. 이제는 어디서도 검의 명예를 아는 자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대륙평화원에 의해서 대륙의 평화는 기득권 계층의 권력보존을 위해 강제되고 있었으며, 하부 조직 대륙마탑연합에 의해 마법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 지는 대륙은 정체되어 있었다.

아르펜 영지의 영주, 가르시아 아르펜은 고대 마도문명의 유적을 발견하고, 비밀리에 발굴을 시작한다. 새로운 시대가 찾아오기를 바라는 가르시아 아르펜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아비의 유산을 나눠가진 그의 두 아들은 서로 다른 꿈을 향해 그 나아간다.

인물 소개(미리니름 주의)

(주인공) 레이든 :

주인공 레이든은 변화하는 시대상을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피해의식과 보상의식, 열등감에 빠져 있던 소년이 타협과 이해를 알게되는 청년이 되고, 합심과 양보를 깨달으며, 주위 인물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이끄는 부화하는 알과 같은 존재입니다.

(부 주인공) 제이크 :

제이크는 기존의 기득권층의 어두운 단면입니다.

대부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미쳐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열망이 극에 달한 인물입니다. 정의를 위해 검을 들어야 할 기사가 사욕과 탐욕으로 물든 현 시점의 기사계층을 대표합니다.

(부 주인공) 비발디, 맥, 듀말 :

평민들의 대표입니다. 군인, 공인(기술자), 그림자(정보원)들로, 기존 권력계층의 하수인을 대표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등장 인물) 알렉스, 닥터블랙, 젤리코 :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밑걸음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도우미 역할을 하지요.

(등장 인물) 파이란, 맥킬렌, 가르시아 :

과거 시대의 망령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갈망은 잊지만 이후 세대에게 가르침을 내리고, 무거운 짐을 부여하는 이상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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