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알림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참으로 죄송스럽습니다.
연재 주기가 불일정한 문제도 있었지만, 40편 이상 연재를 하였음에도 독자분들의 호응을 끌지 못하는 점, 적은 조회수나마 최근 꾸준히 하락하는 부분에 있어서 글의 전개 양상, 필력 등 여러 부분에서 제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애착은 집착이 되기 쉬운데 너무 오랫동안 준비했던 시리즈를 아까워서 놓지 못하고 아등바등 해던 것 같습니다. 판타지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야라 머잖아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뵐까 합니다.
부족한 글이나마 즐거워해 주시고 찾아 주셨던 여러 분들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
여왕을 위하여는 11월 3일 삭제할 예정입니다.
덧, 함께 연재중인 세븐데이즈는 그대로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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