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모르겠어서 여쭈어 봅니다.
'하수전설'처럼 착각계 소설로 알고 있어요.
주인공이 고수가 아닌데 주변에서 고수로 착각하고 존경하고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다들 겸손하다고 우러러보고요. 무림맹주(?)도 잠깐 했나?
아무것도 없으면서 입은 고급이라 배고파 죽을 것 같아도 만두는 먹기 싫어 거지아이 줬다가 사람들이 '와~'하고... 뭐, 그랬던 것 같아요.
그렇게 착각이 이어지는 소설이었다는...
어쨌든 한 번 봐야지 하고 줄거리와 추천을 눈여겨 봤던 소설인데 오늘 막 찾으려고 하니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 겁니다.
생각날 듯 말듯 한데 안나니까 더 미치겠어요. 뭐지. ㅜㅜ
실마리가 빈약하지만 혹시 비슷하거나 이거 같다 하는 소설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그게 뭐였더라, 뭐였더라, 하다 보니 다른 일을 못하겠네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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