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슬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북한의 한 소도시(?) 평양이 아닌 곳에서 있는 일이라고합니다.
길가에 야위고 마른 어린 소녀가 앉아있습니다. 너무 여리고 약해 앉아 있는 것조차 힘들어보입니다. 그 옆에는 그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여자도 함께 앉아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딸을 팔고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지나가는 행인 하나가 와서 어린 소녀를 사갑니다..
돈을 받은 엄마는 재빨리 근처 빵가게를 들어가 받은 돈 전부로 빵 두개를 삽니다. 그리고 자신의 딸에게 하나를 먹이고 남은 하나를 딸의 손에 꼭 쥐어줍니다...
오늘 강의때 교수님이 마지막 민방위에서 본 영상이라고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글을 잘 쓰지 못해 잘 써졌는지는 모르겟네요...
아무튼.. 글을 잘쓰시는 분의 슬픈소설을 읽고 싶습니다.
문피아 연재작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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