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에 만백하고

견마지로님이 쓰신 중편입니다. 최근 완결되었구요.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길래 저도 한 번 봤더니 좋더군요.

먼치킨 이런 거 없구요, 수준있는 글입니다.

무엇보다 영상미가 압권입니다.

원래 영화시나리오용이 아닐까 하네요.

쪼오끔 아쉽다면, 플롯이 의외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거?

(결말이 좀 쉽게 예상된다는 거죠)

이 분량에 그런것까지 바랄 순 없죠.

다음작품도 쓰신다고 하니 그전에 한번 읽어 보시죠~

[조삼모사]

좋은 글입니다. 최근에 본 작품 중에 가장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분량, 짜임새면에서 환상문학이 지향해야할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판무소설도 이처럼,

1. 분량은 짧게 (2-3권): 그 이상 늘여쓸 필력 없습니다.

2. 출판은 완결 후에.

이러면 참 좋겠습니다. 될 것 같지는 않지만...

[위진주니]

걸작입니다
다음작품이 기다려 지내요

[이씨네]

정말 좋은 작품이지요.
그분이 쓴 이안페이드도 정말 재미있더군요.

[쥐돌이토순]

저도 추천받아서 읽어봤지만, 중편 정도 되는 글에서 이런 구성을 볼 줄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기승전결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글 자체 분위기도 일관적이라서 한 호흡에 끝까지 읽게 되더군요. 추천강화합니다.

[理感共存世]

좋습니다!

[검마르]

이안 페이드에서도 그랬지만,
특히 묘사 부분이 제게는 절절하더군요.
아마도 그런 걸 필력이라고 하는 것이겠죠?

[sesedad]

강강추!

[고객님]

추강!
다음 작품이 이안 페이드 인가요?

[생강빵]

너무 멋있었습니다. 단권 출판 된다면 꼭 소장하고 싶은 글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