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란 연재 없이 정연을 신청하려면 제한이 얼마였죠?
조판양식으로 200페이지 였었나요?
아무튼 자유란 연재 10만자 이상이 정규 연재를 신청할 수 있으니,
몇 페이지를 떠나서 애당초 분량을 확보하고서 정규 연재란을 신청하시는 분들께서 정규란을 허가받고 굳이 '빈 페이지'로 시작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전 아니, 어제 올라온 정연 신청글 알림을 모두 한 번 살펴보았답니다.
지난 번 제가 남긴 뻘글도 있고 해서, 저도 쉽지 않지만 그분들께 댓글 하나는 남겨주자,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구요.
제가 하고픈 말은... 왜 조판양식 200페이지를 쥐고 연재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텅빈 빈 페이지를 가지고 한담란을 통해 문피아 여러 독자분들께 처음으로 신고를 하시는 걸까? 그런 이야기입니다.
아니, 최소한 서장 쯤은 남길 수 있는 거잖아요?
아! 물론 이게 운영진 분들의 잘못도 작가분들의 잘못도 아니란 걸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분량 확보 정연 신청은
작가분께서 이만한 분량이 있으니 공간을 만들어달라,
그러면 운영진 분들이 만들어주시죠.
그럼 이후 작가분께서 글을 올리셔야 하지만
이미 그 전에 정연 알림글이 뜹니다.
작가분께서 너무 바빠 한담 알림글을 살피지 못했거나, 운영진 분들께서 너무 빠르셔서인지 아무튼 그러한 공백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그 때문인지 정작 그 글을 찾아가면 아무런 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서 제 생각인데 말입니다.
분량확보 정연글도 작가분 허락 하, 운영진 분들께서 일정 분량을 올린 뒤 알림글을 띄우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최소한 독자분들은 알림글을 보고 굳이 찾아가 빈창을 보는 경우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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