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캐릭터가 죽을 때 정말로 멋있게, 싸울 때는 끝까지 싸우면서도 멋을 잃지 않는 캐릭터가 많았고(만화에서), 또 저도 그런 캐릭터를 좋아했습니다만
최근에는 얼음과 불의 노래의 영향 때문인지, 소설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캐릭터가 어이없이 팍팍 죽거나, 오래 싸우더라도 결국엔 비참하게 죽는 것도 좋더군요. 사실 이래야 실제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여러분은 여러분의 캐릭터를 죽일 때 어떻게 죽이는 것을 선호하세요? (물리적인 죽음 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스토리에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것도 포함해서)
P.S
전 데드스페이스 1편과 2편의 데드신 총 26분을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던데, 제가 이상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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