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게 왜 인기가 없는 이유를요.
그야 필력과 저의 개인의 능력 부족하다는건 저스스로 느끼는 부분입니다.
지금 3번째 작품 준비중인데 비축분을 만드면서 한가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꼭 사이다를 넣어야 할까?"
일단 저는 대리마족을 느끼기위해 글을 읽거나 쓰는것이 아닙니다.
무심코 넘기는 순간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 했습니다.
독자님들과 함께 소통 하고 토론하면서 캐릭터들의 비애와 가치관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문피아는 좀 무거운 주재를 다루는 곳인줄알았는데....
제가 서있던 무대는 제가 상상하던 무대가 아니었습니다.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추노, 역적." 등등 무거운 소재의 드라마는 인기가 많으면서 왜 진지한 웹소설은 찾아볼수 없었을 까요??
(물론 저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취향 차이도 있겠지요.)
지금도 한글을 킨상태에서 막상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소설에 사이다가 들어가는것이 솔직히 꺼립니다.
스스로가 원하던 방향이 아니니 의문점이 들었던 것입니다.
저보다 선배님들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꼭 사이다가 들어가야 재미있는 소설이 돼는것 일까요? 그래야 명작 리스트에 올라가는 것일까요?
만약에 그래야 한다면 저는 작가 활동을 그만 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황하는 지금 빠른 결단을 내려야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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