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2권 분량 끝내고, 웹 사이트를 노닥거리며 있는 와중에 할 것이 없어이렇게 요청글을 올려 봅니다.
제가 요청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게임이라는 큰 분류 안에서, 무림이라는 배경만 있으면 됩니다. 무협과 판타지가 공존해도 상관은 없으나 그보다 무림만 떡하니 자리하고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삼국쟁패와 같은 소설도 좋고, 무림천하와 같은 소설도 좋으나 제 취향과 가장 알맞은 것은 무신지로라는 소설입니다.
한 때는 그다지 마음에 끌리는 무협게임소설이 없어 직접 써보고자 마음을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렸지만 정작 마음에 차는 것은 없고 몇 번은 뒤집고, 뒤집어 엎고는 포기했습니다. 필력이 좀 더 좋아지면 그 때 도전하려고요.
아무튼 문피즌 여러분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쓰라는 소설도 내팽겨치고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저에게 여러분들의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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