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선호작 리스트에는 꽤 많은 소설이 있고, 꽤 높은 비율로 출판이 됩니다. 출판되도 완결 될 때까지는 선호작 리스트에서 안 지웠습니다만 예전부터 불만(?)이 하나 있습니다.
1. 출판하기 전에 아무말 안하는 거야 출판사 요구 사항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말입니다.
2. "저 XXX 출판사에서 출판했습니다" 이걸로 끝인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3. 출판 후 권당 1화 연재는 바라지도 않지만, 최소한 "언제 몇권 원고 넘겼습니다." 정도의 소식은 연제 계시판에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10년 전처럼 출판사가 신문에 광고하는 것도 아니니 독자는 내가 보는 소설이 언제 나온다 정도는 알고 싶지 말입니다. 몇몇 분은 하시지만 제 선호작리스트에서는 안하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4. '신간 안내' 봐라하시는 분 있을지 모르는데, 거긴 웬지 책 앞뒤 표지 홍보 문구 같아서 말입니다. 아니면 죄송하지만 출판사에서 대충 쓰는 갓 같아요.
5. 덤으로 그 권 출판하시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라던지, 후기 같은 것도, 힘들까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