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제켄도르프
작성
11.06.06 18:47
조회
862

폐허를 삼키는 새의 장르는 기본적으로 판타지이나, 사실 따지고보면 어떠한 장르든 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난잡하고, 또한 새로운 요소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에게는 역으로 작용하겠죠.

주인공은 머리가 좋고, 능력도 있지만 그것으로 하여금 꿈을 이룰 수 없는 아이입니다. 주인공이 사는 섬은 극단적이고, 폐쇄적이며 중립이란 게 없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탈을 쓰며 탄식하는 소시민과 추락할 걸 알면서도 하늘로 오르는 주인공의 발악이 섬을 넘어 대륙으로 가는 이야기입니다.

능력이 부족하여 깔끔한 포탈을 열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최대한의 미리니름은 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10


Comment ' 5

  • 작성자
    Lv.88 JuMe
    작성일
    11.06.06 18:53
    No. 1

    흠 이영도님의 작품과 비슷한 제목이라 좀 무리수 같은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켄도르프
    작성일
    11.06.06 18:57
    No. 2

    JuMe님… 단순히 비슷한 제목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한 제목입니다. (사실 이러한 점에서 이 제목을 쓸 때 적잖게 망설였죠.) 하지만 이 글은 그분의 글과는 완전히 다른 독립적인 글이라는 걸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미즈료우
    작성일
    11.06.06 22:38
    No. 3

    JuMe님 - 제목이 비슷하다고 무리수라니 황당하네요... 그 작가분이 무슨 위대한 선구자라도 되시나요? 비슷한 제목조차 못쓰게요? 그 작가분 펜들에게는 기분나쁠수 있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은 그 작가분 비슷한 제목이 뭔지도 모릅니다.. 장르소설에 출판된것만해도 그렇고 이름 비슷한소설이 얼마나 많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6.07 20:58
    No. 4

    전혀 다른글에 전혀다른느낌 전혀다른 내용입니다만..
    저도 처음에는 망설였죠.. 하지만 보고나서는 완전히 반해버렸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켄도르프
    작성일
    11.06.07 22:09
    No. 5

    우와, 반해버리실 줄이야… 감사합니다. 연타신공님. 이제는 제목 변경을 신청해버렸으니, 이 논란에서도 벗어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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