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재 판타지에 '황금 독수리'를 연재하고 있는 카페인중독입니다. 좀더 많은 독자를 발견하고픈 조바심에 부끄럽지만 처음 홍보글을 써봅니다.
나름대로 궁리해서 짜낸 이야기로 '고전적인' 모험담을 그려내고 싶었습니다. 게임 판타지가 인기가 많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쓰고 계시고 좋은 작품도 많기에 제가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스타일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남부러울 것 없는 지위와 명예를 누리던 젊은 사내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운명의 덫에 걸려 한순간에 몰락하지만,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자신을 단련시켜 나가며 종국에는 자신이 갈 길을 찾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써놓고 보니 너무 추상적이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소 템포가 느리고 눈길을 확 끌수 있는 장치같은걸 배제하다보니 첫편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이런 취향을 가진 독자분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제 글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혹시 제 글을 읽는 분이 계신다면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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