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대현은 사이코메트러 입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의뢰를 들어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것을 더 많이 깨닫고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 이상 더 줄거리를 언급하면 큰 스포일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줄거리는 세 줄로 요약하고, 제가 강추하는 이유를 써 드리도록 하지요... 작가님께서 이 심리효과를 노리시고 쓰신 것은 아닌 것 같지만...
이거슨 혁명입니다! 혁명이에요! 이 트릭을 쓰면 독자들에게 무시무시한 공포! 피나 귀신 살인등은 포함되는 하드고어한 공포가 아니라 순수한 오싹함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것은 본 적도 없는 것 같아요! 굳이 꼽자면 갑각나비정도가 있겠지만 그 소설은 처음부터 괴기스러웠으니 약간 다릅니다! 어쩌면 공포계의 선구자가 되실지도 몰라요! 너무 재미있어요!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그 것으로 인해 인간 심리에 대하여 다시 한번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마 작가님의 말씀을 보면 슈퍼파워 얻어서 개똥철학가지고 애들 패고다니는 소설은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아닐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능력에서 비롯되는 오싹함과 흥미로운 사건 진행! 그리고 심리 트릭에 대한 기대감!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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