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부터 달려오던 소설과의 만남은
어느덧 25살이 된 지금도 쭈욱 이어지고 있는데요.
연령이 점차 올라감에 따라 주인공 배경이나 나이대도 저랑 비슷한 쪽이 집중하기도 좋고 또 잘 읽히더군요.
그러다가 현대물에 퐁당 빠지고 부터는 진짜 조건을 심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고딩때는 이세xxx곤을 보기전까진 안 가리고 봤는데.. 이렇게 심하진 않았어요
그래서 국내 쪽은 이영도님이나 SF 단편작들하고 빼고는 흥미를 끄는소설이 없어서 외국소설을 보게 되었는데요
돈 여유가 되면 목차라던가 배경에 흥미 있으면 선뜻 구입하는터라..;;
개중 괜찮은 소설은 FELIX 돌아온 퇴마사 시리즈랑
화성의 존 카터 시리즈
취향에 맞는 소설이여서 좋았습니다.
사고 싶은 나이트워치 시리즈는 책 색깔이 왜 이리 오래 되보이는지.. 한 5년전부터 진열해둔 소설처럼 보여서 ㅡㅡ;;
구매가 꺼려져서 아직 미정입니다. 도서관에서 나이트워치 완파하고
진짜 애달프게 사고 싶은 책인데...
서론은 이쯤 두고...
현대물(뉴웨이브)
20대 이상의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어둡지 않는 배경
먼치킨 X
이외에 설정은 모두 감안해서 보겠습니다.
선작 목록
큰끝님의 21C장수설화
크래커님의 이계다다
juney님의 엔트로피
약먹은인삼님의 spectaror
김수님의 시간의발자국
cheshire c님의 대한도사전
작은과일님의 netwalk
요삼님의 fantasia2085
이중빼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연작 출판작 가리지 않습니다.
아 SF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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