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4 글루미온
작성
11.04.10 15:59
조회
1,904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적합한 기술은 고효율 무선 에너지 전송 시스템과 고효율 에너지 변환장치 입니다. 물론 다른 의견도 많겠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마법의 핵심은 마나라는 에너지원의 집적과 변환을 인체를 통해 실현 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물론 마법진을 통해 집적과 변환도 가능 합니다.

그럼 만약 과학적으로 소형의 고효율 무선 에너지 전송 시스템이 발견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주유소가 사라지겠죠? 무선으로 에너지를 받아 자동차가 움직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기존 발전소도 사라질 것입니다.  이유는 태양 근처에 초대형 무선 에너지 전송 시스템이 구축되어 지구의 각 가정이나 공장, 자동차, 비행기 등에 바로 에너지가 전달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우주 로켓발사대가 사라질 것입니다. 지구의 중력권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초속 11키로미터 이상으로 속도가 붙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로켓에 연료를 가득 싣고 고 중력을 견디며 탈출하는 시대는 사라집니다. 이유는 연료통 없는 가벼운 비행기에 지속적으로 무선 에너지가 전송된다면 대기권 이탈 속도라는 것이 무의미 합니다. 계속적으로 지구를 돌면서 서서히 상승 하면 되니까요. ^^;; 꿈의 우주시대가 열리게 되죠. 아마 꿈의 행성 테라포밍이 가능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화성에 대형 돔들이 건설되고 소요되는 에너지를 태양 근처의 초대형 무선 에너지 전송 시스템에서 받아 이용한다면 그 돔 안에서 대기를 만들면서 서서히 확장을 해나간다면 아마 가능 하지 않을까요?

여기서 현실은 접고 판타지 마법은 어떻게 가능할 가요?

요즘 문피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는 은빛어비스의 패턴 마법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주인공 위버의 마법을 보면 임의의 공간에 마법진을 자유롭게 그리고 그것이 발동 되면서 다양한 마법들이 실현됩니다.

만약 현 세계에 위버와 같은 기하학의 천재가 있고, 무선에너지 전송 시스템이 가능 하다면 마법은 실현 가능 하게 될것입니다.

이유는 만약 위버가 손가락에 간단한 무선 송수신기를 끼고 임의의 위치로 특정한 형태의 에너지를 전송하라는 신호를 보낸다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임의의 위치와 에너지 형태나 에너지의 양을 어떻게 모두 가장 빠르게 전달할까요? 말로 하면 된다 하실분도 있지만 그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기하학을 이용한 신호일 것입니다. 말은 실수 할 수있지만 기하학적 도형에 의미를 부여하고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많은양의 데이타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 가능할 것입니다. 위버처럼 3차원이나 4차원 도형을 그린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데이타가 압축되어 전달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만 되면 마법 가능하겠죠? 참 쉽죠잉?

지구의 모든 과학자분들 고효율 무선 에너지 전송시스템을 빨리 만들어 주세요. ㅋㅋ

주의할 점

현재 태양에서 복사에너지가 날라 오는 것도 무선에너지 전송이라 하시는 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저효율의 무선에너지 전송 시스템은 우리가 쓰는 핸드폰이 있습니다. ^^‘’ 하지만. 태양에서 무선으로 일정 지역을 경유하여 직선으로 고에너지가 전달된다면 그 경유 지역은 초토화 되어 쓰기 힘들겠죠? 따라서 워프로 에너지가 전달되어야 가능하다는 예상이 되죠? 즉 고효율 무선 에너지 전송 시스템은 꿈입니다. ^^


Comment ' 41

  • 작성자
    Lv.53 에나스
    작성일
    11.04.10 16:10
    No. 1

    결국은 아, 시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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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글루미온
    작성일
    11.04.10 16:16
    No. 2

    에나스님 죄송요^^'' 하지만 제가 알기로 이 꿈에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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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1.04.10 16:31
    No. 3

    근데..우주선의 연료통은 필요할것 같기는 한데요..?
    추진력을 수증기가 밀어내는 힘으로 때우고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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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글루미온
    작성일
    11.04.10 16:39
    No. 4

    연료통 필요 없습니다. 우주 공간에서 방향 변환은 자이로스코프로 하고요. 추진력은 어차피 에너지가 무선으로 전송된다면 그 전송된 에너지는 물질입니다. 이것을 분사 한다면 추진력을 충분히 얻을 수있죠 ^^'' 참고로 태양 광도 엄밀히 말하면 포톤이라는 물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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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에나스
    작성일
    11.04.10 16:46
    No. 5

    으악 머리아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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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글루미온
    작성일
    11.04.10 16:52
    No. 6

    에나스님 마법사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 서클을 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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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골수
    작성일
    11.04.10 16:55
    No. 7

    모두들 너무 똑똑해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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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글루미온
    작성일
    11.04.10 17:27
    No. 8

    골수님 제가 이글을 쓴것은 잘난 척 하려는 것은 아니랍니다. 한 300년 전만 하더라도 라이타를 들고 다녔다면 마법사라는 오해를 받았겠죠? 그렇듯 현재 판타지 마법이 미래에는 당연한 결과로 받아 들여 질지도 모릅니다. 현재 불가사의한 미스테리 서클이나 유에프오들은 과연 어떤 과학으로 설명될까요? 모두 거짓이고 환상이라 하는 분도 있겠지만 전 일부는 진짜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주에는 수많은 별들이 있고 행성이 있는데 그들중 외계인이 있고 우리 보다 고도의 과학문명을 이루었다면 그리고 그들이 지구로 왔다면 그들은 워프라는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지금 판타지 장르를 쓰시는 작가분들의 상상력과 독자분들의 관심이 어느날 갑자기 발견될지 모르는 혁신적 과학기술로 올 사회적 혼란을 막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제가 너머 오버하여 말씀드린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여 양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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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1.04.10 17:54
    No. 9

    로켓은 운동량 보존을 이용해 추진합니다. 광자만으로 중력을 벗어나려면 물질을 이용하는것에 비해 효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분사의 경우 물질을 보내므로서 물질 질량에의한 효과를 함께 보기 떄문입니다. 쉽게 이해하려면 손전등과, 선풍기를 비교해 보면 됩니다. 같은 전력량을 가지더라도 광자를 보내는 손전등으로는 추진력을 전혀 얻을수 없지만 공기를 밀어내는 선풍기는 강한 추진력을 얻을수 있지요

    에너지 만으로 지구를 벗어나고 싶다면 중력공학(혹은 공간공학)이 개발되어 에너지만으로 가속도를 고효율로 얻을수 있게 되거나, 혹은 유사한 기술이 개발 되어야 합니다.

    자이로스코프라.. 회전관성 보존을 이용해 방향을 전환한다는것 같은데 대체 얼마만한 회전체가 필요할 것이며(최소한 우주선전체질량의 50%는 차지 해야할텐데) 그와중에 마찰로 소모되는에너지는 대체 어쩐답니까? 차라리 그만한 질량의 물질을 싣고 다니면서 분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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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1.04.10 18:01
    No. 10

    그리고 가장빠른신호전달법은 숫자입니다. 기호나, 도형은등 다시 신호로 번역해야하는 번거로움만 있지요 도형을 대체 어떨게 전달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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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글루미온
    작성일
    11.04.10 19:08
    No. 11

    페인산적님 댓글 감사요 ^^''
    패인산적님 로켓은 운동량 보존법칙으로 추진하는 것 동의 합니다. 그런데 제가 쓴 광자나 자이로 스코프는 대기권에서 쓰는 것이아니고 우주공간에서 사용을 생각 한 것입니다. 대기권에서 제트 엔진으로 이탈해야죠. 대기가 있기 때문에 대기를 흡입해서 분사가 가능니까요.
    하지만, 우주에서는 대기가 없고 당연히 마찰이 없죠. 그리고 자이로스코프는 실제 인공위성의 위치 교정용으로 사용 되고 있습니다. 또한 폐인산적님이 말하신 수증기를 분사하는 방법도 병행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마찰이 없다면 그렇게 대형의 자이로스코프가 필요 없습니다. 광자로 추진한다고 한부분은 일례로 든것 뿐입니다. 실례로 일본의 탐사우주선에 돛을 달아서 태양광으로 추진력을 얻고 있습니다. 물론 현기술로는 질량이 없는 광자로 강한 추진력을 받지 못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찰없는 우주에서 지속적으로 투사 된다면 빠른 속도로 진행 할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처럼 고효율의 에너지 변환장치가 있다면 광자가 아닌 질량을 가진 물질도 투사가 가능 할 것입니다.
    폐인산적님의 중력을 이용한 추진 방법 또한 현재 우주선에 이미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탐사 우주선은 목성을 지나면서 중력을 이용한 추진력으로 태양계를 여행한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마치 원반던지기 선수가 빙글빙글 돌아 원반을 던지 듯이 목성 중력권으로 살짝 진입해 이탈하면서 추진력을 받는 것이죠.

    신호전달 체계는 현재 컴퓨터 체계라면 당연히 이진수로 전달하면 가장 빠르게 전달되고 해석도 빠를 것입니다. 하지만 생체 컴퓨터나 인공지능이 가능 하다면 숫자보다는 그림이 훨씬 많은 정보를 빠르게 정확히 전달 될 것입니다. 도형 자체를 인식하는 인간의 뇌 처럼 되는 것이죠.

    폐인산적님의 글은 상당히 논리적이고 정확히 현재 수준의 과학을 말씀 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좀 오버 테크를 가미한 답변입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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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1.04.10 19:17
    No. 12

    SF나 판타지는 허구입니다. 너무 이쪽에 빠져서 현실을 잊고 도취돼 있으신분 없겠죠. 현재 과거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알려진 상식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간단히 하는 이족보행도, 로봇과 같은 창작물로 실현하는데는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그 간단한 것조차 성취를 이뤘다는데 경이적이죠. 이것은 각종 과학과 공학이 고도로 집대성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교류전기시스템을 발명해서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문명의 기반을 마련해준 테슬라 또한 비슷한 생각을 했지요. 당시엔 미쳤다는 소리를 듣고 투자도 받지 못했지만 지금의 정보통신혁명의 예지였습니다. 너무 시대를 앞서 간 것이죠.
    그런면에서 나루미님의 상상에 근접할 정도의 마술같은 기술이 등장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객관적인 과학적 상식만 갖고 아신다면 똑같이 불가능하다고 치부하실겁니다.
    에너지를 전환하는데는 100% 효율이란 없습니다. 대부분이 열에너지로 손실됩니다. 그렇게 전환할때마다 기하급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현재 전자렌지에서 잘 쓰는 마이크로 웨이브파를 이용해 태양에너지 -> 전기 에너지 -> 전파 에너지 로 우주에서 지상에 전송해 다시 전기 에너지로 바꿔 쓸 수 있는 기술이 이미 실현가능한 상태이나 비용대비 사업성이 없어서 구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같은 이유 때문에 기초적인 태양전지도 실용화 되지 못하고 있으며 단가를 낮추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나 패러다임을 전환하지 않고서는 대폭 단가를 낮춰 실용화시키기엔 무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수준인데 무슨 효율을 논하겠습니까. 게다가 마법에 대한 정의도 문제가 있는데 무협과 같은 설정입니다. 실제 내공쌓는다고 검기 쓰는 사람 있나요. 과연 마나라는 에너지가 존재 할까요. 마나 프라나 기 라는 것은 동서양 공통된 개념이나 물리적인 에너지가 아닙니다. 정신적인 영역에 가깝지요. 정말 마법과 같게도, 마나가 실제한다고 가정하고 물리적인 에너지로 발현 가능하고 마법이 구현 가능하다고 전제해도, 물리적인 특성을 무시하고 자유자재인 마법의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그 에너지보다 더 많은 특정의 에너지가 투입되야 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요. 유효하다고 생각될 만큼 구현되기 위해서는 그 이점보다도 너무나도 거대한 에너지가 필요로 해서 불가능하다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요.
    기초적인 바코드만 봐도 CD를 봐도 기하학적인 모형으로도 정보의 전달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정보를 전달하는데 에너지나 전파가 신호가 기하학적인 3차원이고 4차원의 유의미한 입체적인 형태로 구현이 가능하고 그게 가능하다해도 이에 맞춰 3-4 차원적으로 수신하는 수신기가 실현 가능하다고 보실분은 없을겁니다. 또한 그건 아날로그입니다. 시대를 역행해야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물리학적으로 원자의 공간이동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분자 수준 이상의 워프는 불가능 합니다. 간단한 입자가속기가 거대한 모양을 갖추고 건설하는데 천문학적인 자금이 소요되는 것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워프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시간여행또한 블랙홀을 우리가 이용가능하다고 전제해야 겨우 이론적으로 가능한 수준입니다.
    고효율과 저효율은 상대적인 개념이라 문제인데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수준에서의 능력이 고효율이라는게 맞습니다. 멋대로 있지도 않은 불가능한 기술을 토대로 현대의 기술을 저평가해서는 안되겠죠.
    지구는 태양이 발산하는 에너지의 단 2%만 받고 있습니다. 태양을 이용한 에너지 개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다못해 핵융합이 실용가능하도록 연구개발을 계속해야 합니다. 수소폭탄이 존재하듯 상용화 되지 못했지만 꿈이 아닙니다. 에너지 워프가 아니더라도 대체 가능합니다.
    개연성 없는 혼자만의 상상은 좋지만 열에너지를 보더라도 에너지는 무선으로 존재합니다. 그 에너지를 전환하기 위해서 유의미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발전소가 있고 유선이 있는 건데 그런 것 없이 무턱대고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마음대로 전달하고 그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전환합니까. 가능해진다 해도 돈먹는 블랙홀이 됩니다.
    여하튼 나루미님이 마지막에 열거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불가능 합니다. 그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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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1.04.10 19:42
    No. 13

    인공위성에서는 나침반대신 자이로스코프를 사용하는것이지요 자이로스코프 자체가 위치를 보정하려면 전체질량의 50%는 되거나 그 자체로 자이로스코프여야 합니다. 물론 그자체로 자이로스코프라면 방향전황은 의미가 없지요. 회전관성은 회전체의 질량 형태에 의존하는데 이것은 전체질량에비해 작은 자이로스코프는 방향전환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걸 의미 합니다. 결국 추진체가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는거죠

    우주 공간에서라면 광자추진이 상당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마찰도 없으니 계속 광자를 보내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목표속도에 도달 하겠지요

    중력 혹은 공간공학이라는것은 외부행성 중력장을 간접적으로 이용하는것이아닌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이용하여 공간을 왜곡하여 중력(혹은가속도)를 발생시켜 추진력등을 얻는것을 말하는 겁니다.

    도형으로인한 정보전달이라는 것을 잘 이해못했는데 외부장치에 명령을하여 공격하는 방식이라면 대상의 위치정보, 공격종류 정도면 충분해 보이는데요 위치좌표정보 20개숫자미만,공격종류역시 5자리안쪽일테니 말로해도 그림보다 빠르겠네요

    하지만 그보다 문제는 초능력으로하는 염사나 텔레파시가 아닌다음에야 그림을 전달할 방법이 없다는거죠 4대 상호작용을 기본으로하는 모든통신방법은 신호가 있다 없다를 기본으로하는 디지탈방식과, 진폭으로 구별하는 아날로그식외에는 전달할 방법이 없다는것이 문제 입니다. 생체컴이 아니라 인간을 그대로써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죠

    만약 양자얽힘을 통신체계로 만들수 있다고 한들 신호는 3진법이 다일겁니다.

    제 상상력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는데 대체 뭘로 그림을 전달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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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10 19:47
    No. 14

    거울의길 님.. 천재다!
    난 도통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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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글루미온
    작성일
    11.04.10 19:50
    No. 15

    거울의 길님 댓글 감사요. ^^
    님이 쓰신 글 모두 동의 합니다. 현 과학 수준으로는 판타지는 허구맞습니다. 열역학 법칙에 따라 100% 영구 기관은 당연히 존재 불가능이죠.^^
    워프 또한 당연히 현 과학으로는 불가능이고 양자역학에서 확률적으로 워프 가능한것은 10의 -34승 정도에서나 가능한 것이고요. 저도 본문 끝에 꿈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댓글에는 그꿈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님의 글중 마이크로 웨이브 전송에 대한 것이죠.

    제가 이글을 쓴 것은 과학적으로 당장 가능 하다는 주장을 하기 위한 젓이 아니고 언젠가 다가 올 미래에 가능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생각해 보셨나요?
    어느날 갑자기 뚝하고 워프 기술이 나왔다고 한번 상상해 보세요. 아 물론 상상입니다. 아마 산업혁명 이상의 변화가 일어 날 것입니다. 그때 사회의 정신 문명이 어떻게 받아 들일까요?

    그럼 1,2차 세계대전을 한번 상상해 보죠. 만약 산업 혁명이 없었다면 세계대전이 일어 났을까요?

    물론 어느날 뚝하고 워프라는 것이 나와서 사회를 혼란에 빠트릴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200년 겨우 지난 지금 우리는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세상을 살고 있으며, 그 200년이란 기간동안 2번의 큰 전쟁을 경험 했습니다. 또한 조금 먼저 발전한 국가들은 식민지라는 것을 만들고 다수의 사람들을 미개인으로 취급하고 죽이는것을 죄악으로 생각 하지도 않았죠.

    그럼 이런 경험을 토대로 워프라는 기술이 나왔을 때 3차 세계대전이 일어 난다는 상상을하면 무리일까요?

    그럼 이런 것을 막을 수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간의 상상력으로 쓴 소설들 속에 간접 체험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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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글루미온
    작성일
    11.04.10 20:15
    No. 16

    폐인산적님 댓글 감사요.
    자이로스코프로 방향전환은 정찰 인공위성의 경우 만약 광학렌즈나 전파 망원경등의 위치가 트러질 때 사용하고요. 제가 댓글에 수증기 분사와 병행하여 사용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우주공간 이라 하지만 인공위성의 경우 지구에서 희박하지만 대기 입자가 일부 올라와 속도를 감속시키고 이로 인해서 지구로 추락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위성의 속도를 올려 고도를 다시 맞추기 위해서는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당연히 자이로스코프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때 쓰는 것은 수증기나 다는 연료를 소모 하여 위치를 잡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호체계의 경우 양자컴퓨터는 3진수도 가능 하다 하셨는데 동의 합니다. 물론 현 과학 기술로는 무선의 경우 전자기파 이외의 신호 전달 방법을 전 모릅니다.

    하지만 무선 에너지 전송시스템인 워프가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도형 자체를 못보내진 않겠죠?
    그리고, 왜 복잡하게 말로 하지 도형을 보내는야 하셨는데, 님이 말씀 하신것 처럼 한 지점을 곡사포로 때리는 것처럼 생각하면 간단히 말로 하는 것이 월등히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수의 민간인이 포함된 지점에 정확히 몇사람의 적만 타겟으로 잡고 타겟에 맞기전에 한번더 확인하고 아니면 취소한다고 생각해보죠. 또한 보안을 위해서 각종 암호문이 포함되었다면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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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1.04.10 20:23
    No. 17

    도형이든 숫자든 말이든 글이든 결국엔 미래분들 혹은 현재 연구하는 분들에게 맡겨야조 저희들의 머리가 슈퍼컴퓨터보다 연산능력이 좋나요? 그 분들이 알아서 효율적인걸로 같다 붙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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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글루미온
    작성일
    11.04.10 20:28
    No. 18

    마음속소원님 댓글 감사요.
    제가 도형을 말씀드린 것은 외국 첩보기관에서 동영상파일이나 그림에 암호문을 넣어서 인터넷을 통해 전한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어 적어 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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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1.04.10 21:06
    No. 19

    워프를 이용한 통신 시스템은 보안이 의미가 없지요 그냥 직접 주는거니까요

    시가전처럼 특별한 위치의 일부만을 상정할경우 숫자가 월등하게 간단하며 보안성도 압도적입니다.

    예를들면 내 위치를 0으로 하는 상대좌표를 이용하여 공격을 한다고 가정하고, 적군 지휘부 10여명이 분산되어 흩어져있는 도시를 대상으로 적군지휘부 10명만을 대상으로 마법을 쓴다면 목표들의 좌표 ,공격의 종류, 상대를확인한다안한다는 명령을 구분하는 신호1개*면 끝입니다. 상대의 위치와 공격방법을 기호화 하여 전달하는사이에 이쪽은 이미 공격을 끝냈을겁니다.

    게다가 신호들을 일반적인것과 다르게쓰거나 양자암호화를 쓴다면? 기호작성같은 암호화과정없이 곧장 전달가능합니다. 게다가 워프와같은 비효율적 전달방식없이(물질을 보내기위해 워프게이트를 열고 보내서 받은후 읽어들이는과정) 고전적인 라디오파신호로도 명령이 가능하므로 낮은 에너지와 빠른 전달속도를 달성합니다.

    첩보기관은 그림등으로 위장하므로서 상대의 주의를 돌리고 명령정보등을 전달하느거지 동영상이나 그림에 특별한 신호압축적매리트가 있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1.04.10 21:09
    No. 20

    산적님의 거대한 지식에 놀랐습니다.. 문피아분들중엔 넘사벽분들이 너무많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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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1.04.10 21:15
    No. 21

    동감합니다. 나루미님이 취지를 말씀해 주시니 요지가 이해가 되는군요. 소설 등으로 간접체험을 통해 시뮬레이션되고 상상력이 함양되면 고지식한 사람들도 정신적인 유연성을 갖기 마련이죠.
    문명의 도구는 불을 예로 둬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소위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누구나 동의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연한 정신을 가진 사람은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않기 마련이고 문명의 도구를 불합리하게 쓰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때문에 소설등의 문화 매체를 통한 정신적인 교류는 중요하지요.
    SF판타지라면 더할나위 없습니다. 다만 우려하신대로 발전된 문명의 이기를 누가 선점했느냐에 따라 나라의 패권이 이동해 왔고 이에 따른 불순한 감정인 욕심을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생각해야할 수순일 것입니다. 이성적이라 생각되던 인간이 전쟁과 파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야만적인 역사가 단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과거 미국이 석유 때문에 전쟁한다 우리가 손가락질 한 것처럼 국제사회는 힘의 논리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뼈져린 역사를 토대로 명분을 무시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최소한의 합법적인 명분이 있지요. 이는 정치적으로 이용되기도 하는데 마구 복잡해 보여도 지금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것은 결국 돈입니다. 돈이 모든 가치의 척도지요.
    때문에 워프와 같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가능성과 함께 많은 연구비가 들 오버테크놀러지는 이론적인 기반이 된다면 인간 게놈 프로젝트처럼 다국적으로 연구될 여지가 큽니다. 전쟁의 여지는 줄어들죠. 돈 때문에 다들 현실적이 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과 같은 것은 최악은 최후의 수단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서로간에 욕심을 인정하고 타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근원적인 이해가 확장되지 않는한 순진하고 사기당하기쉬운 사람들보다도 욕심에 의해 과도한 경쟁에 치중한 사람들에게 소설이 절실할겁니다.
    자본주의로 인한 물질적인 삶의 기반인 돈에 대한 욕망을 통찰하고 반성해서 보다 정신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물질적 정신적 실리를 취하는 것이 앞으로의 새로울 것도 없는 부가가치 사업이 될것입니다. 역사는 원리는 같지만 형태는 다른 반복을 해왔지요.
    결론을 내리자면 그만큼 소설은 특히 판타지 소설은 충분히 큰 변화의 매체가 될 수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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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奎炫
    작성일
    11.04.10 22:49
    No. 22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다 논문하나는 읽고 가는 느낌..... 먼소리에요?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인체의신비
    작성일
    11.04.11 00:05
    No. 23

    무..뭐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11.04.11 01:29
    No. 24

    아...눈이..눈이 아파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qwkr2
    작성일
    11.04.11 03:09
    No. 25

    무선 애너지 전송장치 벌써 개발됬습니다. ted.com이라는 데서 옛날에 데모판 실험하는거 봤는데 신기하더군요. 막 전화기가 자기혼자서 충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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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qwkr2
    작성일
    11.04.11 03:10
    No. 26

    <a href=http://www.ted.com/talks/lang/eng/eric_giler_demos_wireless_electricity.html target=_blank>http://www.ted.com/talks/lang/eng/eric_giler_demos_wireless_electricity.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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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qwkr2
    작성일
    11.04.11 03:10
    No. 27

    About this talk

    에릭 가일러는 전선 없는 전기를 용하여 선으로 얽혀있는 세상을 해방시키고자 한다. 이 강연에서 공상과학과도 같은 기술을 선보이고 MIT에서 탄생한 혁신적인 기술이자, 휴대폰, 전기자동차, 심장박동기와 같은 것들을 충전할 수 있게 해줄, 상용화 직전 단계에 있는 WiTricity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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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qwkr2
    작성일
    11.04.11 03:12
    No. 28

    Firstly, I would like to say for the argument against wireless electricity due to 50% efficiency, is that the project with the light bulb at 2 meters was at 50% efficiency. The more we look into this, the lower we can make that number.
    Isn't there some way that we might be able to create something that can capture the magnetic frequency of a larger body, say planets, or even stars, and transfer that into electricity? I mean, in order to having something sync up with the magnetic frequency of say, the sun, would mean having the device outside of earths frequency, but then that leaves the question of other planets inter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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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qwkr2
    작성일
    11.04.11 03:13
    No. 29

    Eric Giler wants to untangle our wired lives with cable-free electric power. Here, he covers what this sci-fi tech offers, and demos MIT's breakthrough version, WiTricity -- a near-to-market invention that may soon recharge your cell phone, car, pace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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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세뇨리따
    작성일
    11.04.11 09:05
    No. 30

    박식대전.

    근데 참 복잡하네요. 에나스님은 제가볼때 분명히 나루미님의 글을 요약해서 쓴 문장인데, 나루미님은 에나스님의 요약본에 대고 반박하듯 말하고 계시니.... 결국 본문에 대고 하시는 말씀이라는게 되는데, 스스로 쓰신글에 죄송하실건 뭐고, 반박하듯 글을 쓰실 필요가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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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오폴
    작성일
    11.04.11 10:45
    No. 31

    근데 마법=기하학이라는 공식은 대체 어떻게 성립하는거죠? 기하학이라는게 대단하게 들리지만 사실 별거 아닙니다. 단순히 삼각형, 사각형등등의 도형들의 성질같은 것들을 논리적으로 밝혀내는 것 뿐이죠. 기하학이 이용될 수 있는 방법이라 하면 결국 그 도형들을 일종의 '기호'로 사용하는 수 밖에는 없겠죠.
    그리고 기하학이 더 많은 정보량을 담고 있다는 생각은 대체 어떻게 나오는 건지... 삼각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담겨있는 정보량은 과연 무엇입니까? 그리고 기하학적인 내용이 과연 객관적인 정보전달의 수단이 될 수 있을까요? 삼각형을 보고 누군가는 숫자3을 연상하고, 누군가는 각이 180도라는 것을 연상하겠죠. 그러면 그 삼각형이 진정 나타내고자 하는바는 무엇입니까? 그 의미가 객관적이고 확고한 것이 되려면, 우리는 그삼각형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서로 약속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정삼각형은 3을 의미한다, 직각삼각형은 90을 의미한다 등등... 그렇다면 결국 언어와 다른바가 없죠. 혹시라도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거라면 기하학적인 도형이 어떻게 더 많은 정보량을 담을 수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암호라는 것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감추려는 것이 목적이지, 효율적인 내용의 전달이 목적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만약 거기서 기하학적 도형의 이용방식을 연상하신 것이라면, 그다지 옳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전달방식에 관한건데요... 물리세계에서 모든 것은 빛의 속도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중력장, 전자기장같은 것의 전달 속도도 빛의 속도를 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글에서 말씀하신 소위 '워프'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은 결국 상대성이론에서 말한 '공간의 휘어짐'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바가 맞는건가요? 또 만약 이러한 에너지 전달 방식이 가능하다고 해도 그 에너지원은 어디에서 얻을 것입니까? 아무리 대단한 에너지원이더라도 사용하게되면 그 총량이 줄게될텐데, 혹시 그 사용한 에너지들을 다시 100% 회수하여 다시 사용한다는 얘긴건가요?

    또 고효율 에너지 변환장치말인데요... 아마도 E=mc^2에 의하면 질량도 결국은 에너지의 한종류이다, 라는 말을 들은 것 같더군요. 혹시라도 아니면 아무나 지적해주시길... 아무튼, 만약 질량도 일종의 에너지라면, 그 고효율 에너지 변환장치를 이용해 질량을 창출해낼 수도 있겠군요? 문제는 그 질량창조를 위한 에너지가 어마어마하겠다는 거지만... 그럼 창조마법도 가능할 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태양의 복사에너지... 복사 에너지가 지구까지 도달하는 그 과정 자체가 저효율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진공인 공간을 radiation이라는 방식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하는 건데요... 단지 태양은 구체를 띄고있고, 그로 인해서 태양에서부터의 거리가 멀어질 수록 그 에너지의 밀도가 줄을 수밖에 없죠. 간단한 예로 동그라미를 그린 후 그 원의 중심으로부터 멀어지는 선을 몇개 그어봅니다. 원에서부터 멀어질 수록 그 선들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죠? 그래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에너지의 밀도가 줄어드는 것일뿐 에너지 전달방식 그 자체의 효율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중력 탈출 속도... 흔히들 잘못알고 계시는건데, 우주선이 우주로 나가기위해서 계속 중력 탈출 속도로 날아가는 것은 결단코 아닙니다... 중력 탈출 속도라는 것은 지구 표면에서 단번에 중력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속도입니다... 그러니까 비행 중, 그 어떠한 additional 추진력 없이 중력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한 속도죠... 우주선은 날아가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연료를 소모하면서, 윗분이 말씀하신 운동량 보존의 법칙을 이용해서 날아가는거지 중력 탈출 속도에 관련될 만한 껀덕지는 전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어연구인
    작성일
    11.04.11 11:56
    No. 32

    qwkr2님// 저도 이영상을보고 완전 소름이끼쳤죠.. 이영상이 제가알기론 2000년대 초반으로 압니다. 그리고 현재 일본인가? 정확하진 않지만 자기공명 방식의 에너지 전송을 개발했다고는 합니다. 효율은 엄청 떨어지지만 전송을 성공했다는거에 큰의미를두는 실험이였죠.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kazema
    작성일
    11.04.11 13:35
    No. 33

    이런 글을 볼때 마다 생각하는게 있습니다.난 여태까지 저런거 하나 모르고 소설만 본거지..;;;자괴감이 가끔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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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나린가람
    작성일
    11.04.11 14:49
    No. 34

    어차피.
    실현된다면 그건 마법이 아니라 과학입니다.
    결국 소모적 논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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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글루미온
    작성일
    11.04.11 14:50
    No. 35

    오폴님 폐인산적님 거울님 여러 댓글 달아주신 모든 님들 께 감사 드립니다. 혹시나 제가 댓글에 댓글을 달아 하나하나 따지듯 글을 쓴것에 오해가 있을까해서 변명을 올립니다.
    이글을 쓴 이유는 그냥 과학적으로 마법을 서로 토론하면서 접근해 보는 것도 재미 있을거란 생각에서 올렸습니다. 그래서, 댓글에 댓글을 달아 서로 알고있는 지식들을 공유 하고자 하는 의도였습니다. 또한 댓글을 다신 분들의 내용들도 훌륭하셨고, 저의 짧은 지식과 글재주가 오해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재미있게 이글들을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

    오폴님의 댓글에 대한 저의 생각을 올리겠습니다. 반박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기하학 도형이 어떻게 정보를 전달 할 수있는가 하는 부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오폴님의 글에서 처럼 기하학이 우리의 말과 같은 정보를 담기는 힘들 것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기하학적 도형이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간단하게 포물선 운동을 하는 물체의 운동을 기술할 때 우리는 수학을 이용하여 점과 직선의 방정식을 구하고 거기에서 거리 비로 포물선을 정의 합니다. 하지만 이런 수학적 수식 보다는 정확히 포물선을 그냥 그리고 그것을 바로 인식 한다면 어떨까요? 재래식 대포를 쏘아 포탄이 날라가는 경우 수학적 수식은 포물선 경로를 보고 인간이 글로 표현한 것에 불과 합니다. 또한 이 수식은 실재 포탄의 운동과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기하학적 도형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인간이 정의한 모양 아닌가 하고 반론을 제기 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하학적 도형이 삼각형이나 사각형 같은 단순한 것만 있는것이 아니죠. 수식으로 표현하면 그림보다 더 복잡한 원도 있고 불규칙한 도형의 경우는 미적분으로 표현하면 도형보다 훨씬 복잡해집니다. 또한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어 집니다.

    어떻게 바로 인식 하는 야고 반론하실 수 있습니다. 반론이지 반박은 아닙니다 .^^ 우리가 쓰는 글자를 한번 생각 해보세요. 한문 같은 경우는 사물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고 한글은 우리가 정의한 기하학적 도형으로 정의 한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럼 기하학적 도형에 정보를 담는 것은 충분하지 않을까요? 컴퓨터가 나오지 않았을 때 0과 1만으로 이렇게 복잡한 언어와 세상의 현상들을 표현한다고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지구 탈출에 대해 포올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저도 동의 합니다. 저의 미흡한 지식으로 부연 설명을 드립니다. 지구의 대지에서 정지상태의 로켓이 초속 11키로로 바로 날라가는 것은 불가능이죠. 그렇게 되면 로켓 안의 우주인은 무한대의 가속 중력을 받을 것이고 물리적으로 불가능 할 것입니다.
    하지만 로켓의 초속은 중요합니다. 우주인이 견딜 수 있는 중력에 최대한 가까운 초속도를 낼 수록 연료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유인력의 법칙과 운동량 보존의 법칙을 들어서 생각 해보면 일단 두 물체 사이의 거리가 멀어 질 수록 중력은 제곱에 반비례하고, 질량은 무거울 수록 중력이 커지기 때문에 초속이 높을 수록 로켓과 지구와의 거리는 빠르게 멀어지고, 연료의 소모가 적어져서 로켓에 연료의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포올님도 모두 아시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부연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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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1.04.11 19:24
    No. 36

    포병출신으로 말씀드리면 포탄의 운동은 수식에 의해 거의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하며 바람등의 변수가 없는경우 매우 정확하게 맞습니다. (이게 틀리면 군편제에서 곡사포는 사라져야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11.04.11 20:06
    No. 37

    그리고 도형보다 함수가 압도적인경우는 높은정밀도를 요구할경우, 높은 비율의 확대-축소가 필요할경우, 변수가 심하여 그때그때 달라지는겨우(포탄의 궤적)등 인데 이경우 도형으로는 일일히 대응하는것이 불가능에 가깝고, 대응을 한다면 어마어마한 저장용량이 필요하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갑을병정
    작성일
    11.04.11 23:34
    No. 38

    와우 폐인산적님 거울의길님 덕분에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글루미온
    작성일
    11.04.12 03:51
    No. 39

    폐인산적님 댓글 감사요.
    재래식 포가 수식만으로 바람의 영향이 없다면 정확히 맞는다 하셨는데 저도 어느 정도는 인정 합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맞지는 않습니다. 간단히 연평도 사건만 보더라도 바로 아실 겁니다. 맑은날 눈으로 보이는 곳의 좌표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날 그렇게 크게 바람이 분것도 아니며 단지 안계가 끼기만 해도 잘 맞추기 힘든 것이 재래식 포입니다. 물론 벙커 안으로 들어 가버려서 그렇다 하겠지만 벙커 입구를 정확히 때렸다는 내용도 못봤네요.

    산적님의 댓글 내용중 [도형으로 일일히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고. 대응을 한다면 어마어마한 저장 용량이 필요하게 된다.] 하신 부분은 즉 도형을 정확히만 그린다면 어마어마한 정보가 전달 된다는 것을 인정 하시는 것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오폴
    작성일
    11.04.12 11:24
    No. 40

    우선 제가 올렸던 댓글이 왠지 조금 공격적인 어투였던 것 같네요;; 일단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기하학적 도형들의 사용에는 여전히 의문이 남습니다... 우선 '정보전달'이라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다시 한번 되새겨볼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나와 너라는 다른 두 존재가 있을때, 서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약속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라는 말은 포유류의 두다리로 걸어다니는 이성이 있는 존재를 나타낸다고 서로 약속을 함으로써 '사람'이라는 단어가 그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가 되는거죠. 만약 외국인과 만나면, 이러한 약속이 되어있지 않기에, 아무리 사람이라고 말해봐야 상대방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거죠. 이런 식으로 일종의 소리, 혹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일종의 문양 등등에 일정한 의미를 부여하기로 약속함으로서 그 소리나 문양을 이용하여 정보를 전달하는거죠.
    근데 지금 말하시는 기하학 도형의 사용은 아무래도 이런 비슷한 방법으로 의미부여를 하겠다는 것 같은데요.... 만약 하고자하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만, 이래서는 지금 사용하는 언어, 수학적인 표시방법들 등등에 다른바가 전혀 없다고 보입니다. 예로 드신 포를 쏘는 것만 봐도, 수학적인 방법으로 포탄의 이동을 표현하고자하면 정말 복잡하고 길어집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정확하죠. 단순히 포탄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양자수준의 레벨까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까요? 그러려면 매의 눈을 훨씬 뛰어넘는 시력에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순간적인 기억저장능력이 필요할텐데요... 애초에 양자레벨로 들어가면 시각적으로 본다는 행위가 불가능해집니다. 왜냐하면 보기위해서는 광자가 반사되어야 하는데 광사가 물질에 부딪혀 반사된다는 행위만으로도 그 물질의 위치나 운동량등을 바꿔버리거든요... 이렇게 되면 결국 수학적인 방식으로 그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수학적인 방식에 물론 기하학적인 요소가 있습니다만, 주로 미분적분과 통계학쪽에 치우쳐지게 됩니다. 정보전달을 하는 매체로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자세하고, 정확하고, 간결하게 정보를 전달해줄 수 있는가가 아닐까요?
    물론 이러한 수학적인 방법이 너무나도 복잡하도고 주장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잊지말아야하는 것이 그 복잡하고도 복잡한 수학을 이용하여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컴퓨터라는 그야말로 인류의 지식이 총집합된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라는 것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려면 대학4년과정으로도 상당히 힘듭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이용하고 있죠, 왜냐하면 그 복잡함을 이용하여 오히려 간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개발해냈기 ㄸㅒ문이죠.
    그리고 잊고있었던 것 같은데, 애초에 위버같은 천재(;;)레벨이라면 이정도 수학적 복잡함 정도야 누워서 떡먹기겠죠;;;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결국 정보를 전달하는데에 있어서 얼마나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해 주느냐, 가 되는데, 수학만큼 그에 부합하는 언어도 없죠... 뭐 따지고보자면 기하학도 결국 수학의 일부분이니 이용될 여지도 충분히 있겠네요... 하지만 제생각에 기하학만이 주류가 되는 것은 불가능할 듯 싶고, 전반적인 수학적인 용어를 전부 사용하는 쪽이 합리적일듯 하네요. 뭐 수학이 완벽하지 않고 논리라는 것이 백프로 맞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있겠지만, 그건 거의 철학쪽에 관련된 토픽이니 일단 제껴놓고요;;
    아무튼 제가 받은 인상으로는, 마법진이라 하는 것들이 무조건 기하학을 중시 하기에 (강X의 연X술사라는 모 만화도 그렇고;;) 기하학의 사용이 굉장히 효율적인 방법일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을 하신듯 싶은데요... 애초에 마법을 과학으로 가능하게 해보자, 라는게 주제였으니 구지 마법처럼 기하학에 연연할 필요는 없는듯 하네요. 물론 어느정도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는 있지만, 그 자체로 완벽한 수단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과학이니 하는 토픽으로 이런저런 수다를 떨 수 있어서 나름 즐거웠습니다. ^^;; 주변에 이과쪽 사람이 있더라도, 대부분 생물, 화학 쪽이라 수학,물리쪽 이야기를 자주 못하기에 조금 심심했거든요;; 그래서 괜히 더 제가 아는 걸 더 막 뽐내고 그러려는 마음이 조금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확실히 있을거에요...;; 그래도 제대로 대답해주시고 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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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글루미온
    작성일
    11.04.12 19:41
    No. 41

    오폴님 댓글 감사요. 저도 글재주가 없어 공격적인 어투가 포함 된 것 같네요 저도 죄송요. 욕을 해도 마주 보고 웃으며 하면 그냥 농담으로 받아 들이지만 글로 표현하면 정말 인상 확 구겨지는 것과 같이 되어 버리죠. ^^'' 또한 글을 읽는 사람의 그때 상황과 기분에 따라 똑같은 글도 달리 보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폴님의 댓글 내용은 상당히 논리적이고 저도 대부분 공감합니다.

    수학적인 매개체 없이 실제 도형을 정확히 그린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저도 이 부분은 오폴님 말이 100%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위버의 마법진은 수학적인 수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는 것은 공감하기 힘듭니다. 제가 좀 다른 예로 바꾸고 싶습니다. 간단히 설계도를 예를 들겠습니다. 우리가 건축이나 기계를 제작할 때 도면으로 그리는 이유는 말이나 수학적 수식 보다 쉽게 정보를 전달 가능 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마법진으로 만약 마법이 가능 하다면 굉장히 복잡한 수식으로 표현 되어야 가능 할 것입니다. 거의 핵융합과 분열이 방사능 없이 일어나고 소립자들이 도께비 방망이 처럼 쌍생성돠 쌍소멸을 반복할 것 입니다.

    이것을 수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지 안 을까요?
    예를 들어 오폴님도 아시겠지만 입자가속기의 경우 소립자 속성을 전자기장 내에서 움직인 궤도를 보고 역추적 하는 방식으로 수식을 찾아냅니다. 즉 기하학적 도형을 보고 수식을 만든다는 거죠.

    그렇다면 마법진의 경우는 기하학적 도형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 아닐까요?

    어디까지나 저의 상상입니다. 실제 설계도의 경우 케드로 그린다면 수학적 수식을 기하학적 도형으로 변환하고 다시 인간이 그 도형을 보고 작업을 하는 것이니 오폴님의 수학적 수식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저도 생각은 합니다.

    마법이 실현 가능하다면 마법의 종류에 따라 수학적 수식으로 표현 하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고 기하학적 도형으로 표현하는 것이 쉬울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제가 앞에서 계속 기하학적 도형만 고집하여 말한 것 같네요 ^^''

    오폴님 물리나 수학쪽 전공 하셨나 보네요. ^^''
    저도 오폴님과 같이 댓글을 주고 받을 수 있어 기쁩니다. 감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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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7179 추천 로드매니저입니다. 추천입니다. +14 Lv.1 [탈퇴계정] 11.04.10 2,275 0
117178 홍보 [엘프의 기념비] 낙제 마법소년과 엘프소녀의 여행... +2 Personacon S.W.청명 11.04.10 631 0
117177 추천 '기억의 주인' ... 오랜만의 걸작입니다. +22 Lv.3 생사경 11.04.10 3,478 0
117176 요청 소설을 찾아요. +3 Lv.99 와산고 11.04.10 2,101 0
117175 추천 게임은게임이다 추천합니다. +7 Lv.99 마음속소원 11.04.10 1,405 0
117174 한담 단편/시 란을 보면서 +3 Lv.99 마음속소원 11.04.10 1,318 0
117173 요청 작품 좀 찾으려고 하는데 알려주세요. +2 Lv.74 재밌는뭘까 11.04.10 950 0
117172 추천 해피블로섬님의 [헬레나상조]추천합니다. +3 Lv.76 초록별 11.04.10 1,457 0
117171 요청 엑시팅 게임 같은 미궁소설 같은것좀 추천해주세요! +3 Lv.2 경비호변 11.04.10 1,383 0
117170 한담 아이폰으로 문피아 보기 팁 +11 Lv.32 kiwel 11.04.10 2,579 0
117169 요청 현대물이나 대체역사물좀 추천해주세요!! +10 Lv.38 레벨V 11.04.10 2,475 0
117168 요청 재미있는 것 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3 Lv.40 김크악 11.04.10 1,704 0
117167 알림 정연란) '양판소'가 완결 되었습니다. +8 Lv.6 육식팬더 11.04.10 1,064 0
117166 홍보 [정규/대한도사전] 베어그릴스 풍으로! +21 Personacon 체셔냐옹 11.04.10 822 0
117165 추천 은하영웅전설의 향기..스타글로리 +17 Lv.41 보위 11.04.10 1,989 0
117164 공지 레전드오브카오스, 이벤트 결과 발표입니다. +11 Personacon 문피아 11.04.10 2,786 0
» 한담 [은빛어비스]위버의 마법이 현실로 실현 가능하려면? +41 Lv.74 글루미온 11.04.10 1,905 0
117162 한담 회귀물의 회귀 이유 +32 Lv.72 머나먼산 11.04.10 2,212 0
117161 한담 역시..글쓰는사람의 촉이란.. +6 Lv.2 쵸비 11.04.10 833 0
117160 한담 =글을 쓰는 분들에게만 씁니다. +18 Personacon 금강 11.04.10 1,864 0
117159 추천 [잃어버린 이름/은빛어비스]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 +4 Lv.35 카르니보레 11.04.10 1,547 0
117158 요청 능력자물(?)추천 바랍니다 +16 Lv.32 eenki123 11.04.10 3,358 0
117157 한담 무협쓰는것에 관해서.. 궁금해요 .! +3 Lv.15 춘풍한월 11.04.10 393 0
117156 홍보 [BGM주의][골베기념]정연/시뮬라크르 +11 Mintouch 11.04.10 1,281 0
117155 한담 우왓, 홍보글 올렸는데 선작이 50 넘게 올랐어요! +4 Personacon 싱싱촌 11.04.10 894 0
117154 추천 [추천]로드 매니저 무협 판타지에 지치신분들~ +4 Lv.3 keystone 11.04.10 1,433 0
117153 추천 단편/시 +3 Lv.67 유또삐아 11.04.10 1,154 0
117152 한담 후원하신 분을 보고 느끼며.. +3 Lv.46 슈호프 11.04.10 853 0
117151 요청 아아...취향이 너무 독특해져버렸습니다. +13 Lv.46 류하므 11.04.10 1,429 0
117150 추천 갇뎀님의 흑옥! 오메 또 하나 찾았슴다 +4 Lv.80 세바슬찬 11.04.10 2,0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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