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평범한 흐름이더군요,
그렇지만 갈수록 몰입감을 주며 긴장으로 사람을 몰아 넣길래 상당한 내공을 지닌 작가분이구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문피아를 통해 여러종의 책을 내셨더군요,
간장과 막야에 대한 얘긴 강호독자들께서 모르는 분은 아마 안계시겠죠.
부부라는 설과 아니라는 설과.... 저도 어느 설이 맞는지는 모름.
그런데 여기서는 막야라는 명장이 간장이란 희대의 명검을 만들어 벗에게 주면서 얘기는 시작됩니다.
벗은 그 검으로 천하를 지배 하죠.
피로...
결국 결자해지.
자신이 불러 일으킨 피를 자신의 손으로 거두기 위해 검과 최대의 경쟁 병기인 무서운 마도를 만드는 것으로 얘기는 시;작됩니다.
특히 뒷부분에 이상한 절로 끌려들어가는 부분은 판타지 냄새까지 풍기는데...
이번주 비가 온다는데 방사능을 피해 집에 누워 볼만한 글입니다.
대악사...
몽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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