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2002까지는 작동할 겁니다.
자세한 설명은 자료실에 있습니다.
2002년 GO!무림을 출발시킬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한자를 제대로 사용하는 무협을 보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무협에서의 한자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나다고 할 수 있는 숫자의 무협들이 거의 다 하나 둘 씩 오타가 아니라 글쓰는 사람 본인이 몰라서 틀리는 걸 보게 됩니다.
자질부족 실력부족이라고 지탄 받아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아마추어는 배우면 됩니다.
그러나 책을 낸다면 돈을 받는 프로이니,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배운 뒤에 책을 내거나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쓰지 말아야 합니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잘된 상태에서 조금만 찾아보고 공부하면 맞는 한자 찾아내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장문의 한자는 하나하나 치기 싫어서 검색해서 긁어다 쓸 정도로 널려 있습니다.
劒剛이라고 쓰는 말도 안되는 일.
劒膜이라고 쓰는, 어이없는 한자.
本女라는 생전 보지도 못한 황당한 단어.
중원십팔만리라는 어이없는 단어,
驃局이라는 것까지...
이런 정오표는 제가 자료실에 오래전에 올린 것이 있습니다.
이 자전을 찾아보면 제대로 된 글자들이 입력되어 있고 아예 없기도 합니다.
없는 이유는 그런 한자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자전을 쓰면 거의 틀리는 것 없이 쓸 수 있을 겁니다.
연무지회에 올렸던 부분인데 문피아에 올리지 않았던 것이 생각나서 지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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