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향(書之香)이란 출판사에 대해서.....

이번에 전자책 출간과 더불어 계약을 했는데

1인 출판사 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면 전자책 출간이 어렵다 하여

생계를 잇고자 수원시청에 가서 등록했습니다.

생애 처음 맛보는 달콤한 시간이었고. 출판등록 신고필증까지

받았습니다.

내 생애 첫 감격을 그냥 알리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사업을 하려한다면 사업자등록을 세무서에 하라고 하더군요.

사실 1인 창조기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전자책 스캔 사업과 POD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다음 주에 서울로 가보고자 합니다.

소상공인 창업소나 그밖의 몇 군데 둘러보아 상담을 해보고자 합니다.

필요한 서류 준비도 있을 것이고 해서.......

1인 출판 등록이 마치 저에게 어떤 기회를 부여하는 것 같아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군요.

그래서 몇 시간을 고뇌 끝에 '서지향'이란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좋은 것 같습니까??^^

출판미디어 서지향... 이 이름이 곧 나왔으면 하는, 저만의 바람입니다.

그럼, 네티즌 여러분들... 주말 잘 보내시고...

일교차가 극심합니다. 감기  유의하십시오~~^^

고룡생 배상.

[별과이름]

축하드립니다...~

[은설우]

고풍스런 책냄새가 물씬 나는 이름이네요.
축하드려요.

[카페로열]

전자책으로 출판하시는 분들이 대박나고 그래야죠.
작가분들은 판로가 늘어나 좋고, 독자분들은 싸고 손쉽게 구입을 할 수 있어서 좋고..ㅎ;

대박나시길~

[최재용]

훌륭하십니다. 나중에 성공하셔서, 노하우 같은 것도 공유하고 그러면 더욱 큰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74RPM]

축하드립니다. 멋진 이름이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래봅니다.

[雪雨風雲]

출판사 소식에 없는 출판사라면 일단 의심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문주님에 의해 일차적으로 다 걸러지고 남은 곳이 바로 출판사 소식의 출판사입니다.
참고로 신생이라면 저기 명단에 올라가지도 못함.....

[부정]

으앙. 마루와따님. 고룡생님은 서지향이란 출판사에 대해 문의한 것이 아니고 직접 서지향이라는 1인 출판사를 설립했다는 이야기인데요.

[雪雨風雲]

처음만 봐서 그래요 ㅜㅜ

[고룡생]

잠시 졸다가 왔습니다(야간 알바를 해서요...)

한데 들어와서 보니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__)
지금도 인터넷과 전화를 붙들고 씨름하다가 옵니다.
모두가 비밀이더군요. 그리고 최문순이란 작자는 이 소량 출판에
대해서 매우.....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문제는 교보 문고에서도 그렇고 모두가 함구하고 있습니다.
탑 시크릿처럼!!
그래서 지금도 동분서주하고 있고,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작품은 물론이고 다른 작가들의 좋은 작품들(사장되고 있는)도
소량으로 출판이 가능할 수도 있으니 이것이 일석이조가 아니겠습니까?

노력하고 있고, 결실이 맺어졌으면 합니다. 그러면 신진작가분들도
살아나는 계기가 되리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다른 어떤 운동보다 이 운동이 확실히 보탬이 되리라 생각하며
제 생계도 잇고, 다른 작가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노력해 볼 것입니다!!!

응원해 주십시오~~^^

고룡생 배상.

추신 다시 씨름하러 갑니다~~^^

[염소의일격]

축하드려요~

[무저울]

축하드립니다! 좋은 작품들을 출판하시길 바랍니다!

[혁이수]

전자책 출간을 하려면 작가가 직접 1인 출판사 등록을 해야 한다고요?
대체 어느 출판사에서 그런 식으로 하나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희한한 방식이네요.
조금 의심해보실 필요도 있을 듯 싶습니다.

[고룡생]

감사합니다~

방금 인터넷 서핑과 발품을 팔아서 (공부도 하고) POD에관해서
숙지했습니다.
이제 1인 창업 지원금만 받아들면 되는데...ㅠ.ㅠ....
그게 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도전해 볼 것입니다!
수백 부씩의 판매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골수 팬들에게
판매하는 수십 부 정도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거기서 입소문을
탄다면....
지원금 창구에 매달려 볼 것입니다.
저 만이 아니라 신진 작가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큰 꿈이 아니라 소박한 꿈이기에 실현 가능성도 살짝... 엿봅니다*^^*

월요일부터 전화통이 불이 날 것입니다. 알바를 하니 갈 순느 없고...
다음 주 목요일부터 휴가를 내서 일요일까지 서울에서 살 것 입니다.
그때 모든 걸 알아보고 단판을 짓고 돌아오겠습니다. 되던 안 되던!!
돼야 하지만.....

가슴 두근거립니다. 그럼...

고룡생 배상.

[고룡생]

아, 혁이수 님...
그곳은 아주 대형 출판사입니다.
모기업은 웅진출판사고 예전 북토피아를 인수하여 지금은
OPMS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공(星空)]

와~ 축하드립니다! 대박나시길 바래요!

[苦海]

박수를 보냅니다, 헌데 이해가 잘안되는게 있군요, 출판사하고 전자책 계약을 했는데 어째서 고룡생님이 출판사업자등록을 해야되는지모르겠군요, 더구나 스캔작업까지....그럼 계약한 출판사에서는 완성된 전자책을 가져다주면 판매만하겠다는건지...그럼 그건 그냥 판매대행계약이라고 볼수있겠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원고만넘기면 계약된 출판사에서 알아서 전자책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걸로 아는데요...제가 무지한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당하지(?) 않고 잘됐으면 합니다

[고룡생]

아... 고해 님 그게 아닙니다.
전자책은 파일만 넘겨주면 거기서 표지와 모든 작업을 해줍니다.
출판사 등록은 그 회사에서 원하기에 한 것입니다.
거기서 모든 건 일단락 되었습니다. 아무런 하자가 없습니다.

그리고 스캔 사업과 POD 사업은 제가 1일 창업을 해서 운영하겠다는
취지로서 현재 여러 군데 지원금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1일인 출판사를 제가 직접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습니까??^^

[구술사]

과연 어떻게 하면 출판할수 있을까요 ??
궁금하네요 여기 문피아는 선호작이 너무 왓다갔다 해서 글쓰기 가 너무 힘드네요................................
하지만 고룡님도 축하드립니다...
저도꼭 출판을 하고 싶습니다...
노력도 해야하지만 고통도있지만 글쓰는게 행복하네요 ㅋㅋ
출판 잘하세요!!
홧팅!!

[[탈퇴계정]]

출판사는 신경안쓱고 작가혼자서 대박나는 토양이 됐으면 합니다.

[苦海]

제가 이해가 부족했던거같군요...^^

[윤과장]

책방에 책이 들어왔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빌려오고 다시 돌려주고, 정말 귀찮고 그마저 없으면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찾아보아야 하는 상황보단 빠르고 좀 더 싸게 볼 수 있는 전자책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겐 훨씬 매력이 있죠. 빌렸다가 바빠서 보지도 못하고 오히려 연체금까지 내는 경우엔...ㅡ,ㅡ::
모쪼록 성공하시고 좋은 글도 많이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