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 아닌 날에도 열심히(?) 연재...했다고 하기엔 글쎄요.
아무튼 개강을 하고도 열심히 글을 쓰는 공부는 뒷전(!)인 귀클입니다.
최근 선호작이 많이 늘어 기쁘기도 하고..
그에 반해 평균조회수는 몰라도 최신 조회수는 어째 선호작을 못 따라가 서글프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열흘만에 홍보나.. @_@...
네 가끔 한담에서도 그렇고...
전 제 나이가 가끔 이십대 중반이 맞는지 의심하고는 하는 개(와 동급인)구(질구질한)장(애를 지향(!)하는)이(이름모를 놈)입니다.
그에 반해서 글은 매우 정상적으로 쓰고 있어서 스스로를 대견하다 칭찬하고는 합니다(...)
제가 쓰는 글을 쉽게 말하자면,
슈퍼초울트라메가톤급먼치킨인듯한데이게살짝좀아닌거같기도하고꼴에또로맨스가들어가있어서로맨스판타지를지향하는듯하지만꼭그런것도아닌거같고
라는 희귀(....)한 장르를 쓰고 있습니다.
네, 그냥 로맨스판타지겠죠.
로맨스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이라면 여기서 알트+ 좌방향키를 눌러주시거나 백스페이스를 연타하시면 이상한데까지 가니 한 번만 눌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흔히 로맨스 때문에 글이 막장으로 가는거 같아서 싫다는 분들 많이 있는데.. @_@.. 그게 어떤 글인지 읽어봐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글은 그렇지 않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군요 @_@..
슈퍼초울트라메가톤급 먼치킨이 주는 개연성 개무시. 죄송합니다. 제 주인공은 먼치킨인 주제에 동네북입니다. 주인공을 손오공에 비교하자면 이제 막 셀을 만나야 하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돼 느닷없이 마인부우가 나온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_@..
물리쳐야 할 적이 너무 쎄서 개연성이 안드로메다 갔다고 하면 모를까.. 흔히 말하는 개연성이 너무 없다는 경우는 찾아주시면 감사합니다.
확실한 건, 주인공이 생각이 많고 조금 유유부단한 거 같지만 그래도 지 생각은 확실하고 어느 순간에 뭘 해야할지는 알고 있는 놈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_@...
네. 홍보는 어려워요.
차라리 글쓰는 게 쉽습니다.
재밌냐, 없냐만 묻는다면 전 과감히 재미없다는 쪽에 한표를...?
그도 그럴게 제 글은 먼치킨 요소라는 극히 활발하고 가벼우며 유머코드 가득한 글을 쓰는 게 아닙니다.
조금 무거운 듯하면서 가벼운 위트를 섞는다고 할까요.
{진지(유머)} 지, {유머(진지)} 이런 게 아니라는 겁니다. @_@
제 글에 달린 댓글들을 요약해서 좀 더 판단을 용이하게 해드리자면,
"주인공 성격이 당최 이해가 안 갑니다."
맞습니다. 이해하시면 용자십니다. 왜냐면 이건 성장물도 아니고 단지 과거가 우울한 녀석이 그상태로, 제목 그대로 심장이 녹슬어버린 채 슬슬 기름 발라가는 이야기니까요.
시크니, 유머니 이런 한쪽으로 치우처진 주인공이 되기엔 뿌리부터 잘못되어 있는 녀석입니다.
필요할 땐 시크하고, 필요할 땐 유머러스한 녀석이죠.
"작가분 노는 걸 봐선 진지한 글 쓸거 같지 않았는데."
네. 홍보글 자체가 문제가 될 가능성이라는거죠.
이렇게 볼테면 봐라! 싫음 말고! 라고 쓴 주제에 글은 제법 진지해서 오히려 혼란을 느끼는 분들이 많지만,
글을 계속 따라오시면 그래도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성공한다면 당신은 용자'3')/)
네. 댓글이 더 이상 기억나는 게 없습니다.
없느냐면, 히로인 귀엽다는 댓글이 반절이라(...)
제가 만들어놓고도 어디 이런 참한 처자 없나 하지만 일단 범죄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꿈은 꿈대로 가져봅시다.
(응?)
자, 여기까지 제 홍보글입니다. @_@..
마법사 한 분쯤은 있을 거 같지 않지만 전 시크하니까 포탈 따위 열지 않겠습니다.
rusty heart 라고 길게 검색하기 싫으시면 귀클이라고 검색해도 나옵니다. 어차피 한 작품밖에 안 하고 있으니까. 으하하핫!
참고로 연참대전에서 떨어질 일 없는 놈입니다!
글쓰기 위해서라면 학교도 재낄 준비가 되어 있는 참한 정신의 작가니까요.
그러면 자세한 건 작품에서 만나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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