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류브리아
작성
11.03.05 23:48
조회
462

첸바르크 가문 특유의 불꽃과도 같은 붉은 머리, 곱고 선명한 눈썹에 무언가를 발라놓은 듯이 반짝거리는 칠흑의 눈동자, 언뜻 보이는 손목은 눈처럼 하얗고 조금만 힘을 주어도 부러질것만 같이 연약해 보였다. 누가 부축해주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쓰러질것만 같은 마치 인형 같은 소년. 첸바르크 공작가의 소공자. 테오도르 리제브 폰 첸바르크. 테드는 소위말하는 천재라는 부류였다. 그 뛰어남은 너무나도 과했다.

천재라는 말만으로 테드를 평가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했다.

그러던 중 어느 할짓없던 이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어느 날. 어떤 자가 지은것인지 하나의 별명이 테드의 이름 뒤에 따라오기 시작했다.

첸바르크 공작가의 소공자. 테오도르 그의 또 다른 이름은.

[The Nightmare Of Teachers]

교사들의 악몽이였다.

아 참고로, 이 부분은 아직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프롤을 아직 수정하지 않았거든요. 지금 연재하면서 전 화분을 모조리 수정하고 있습니다. 이건 수정본의 일부구요.

정통판타지입니다만. 제가 그렇게 경험이 많지 않다보니 그렇게 잘썻다고 볼순없다고 봅니다만... 정말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인데 학교 다니면서 열심히 써보고 있는거거든요.

잘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535

아.. 포탈이란게 필요한거였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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