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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생존왕의 계승자 (완료)
고3 수험생인 주인공은 어느날 이계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떨어진 곳이 드래곤 레어라든지, 착한 귀족의 영지라든지, 왕궁이라든지, 근처 마을이 아닙니다.
고지대와 밀림.
주인공은 두가지의 공존할 수 없는 극한의 환경에 처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한도의 생존지식을 활용해가며 악착같이 살아남습니다. 허나,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언어를 자동적으로 습득하는 능력이 없기에, 주인공은 이계에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게 됩니다. 제 2 외국어 영역 이죠.
뿐만 아니라 작가의 구르기 신공에 의해, 구르고 또 구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계속 구르는 장면을 넣지 않고 나름대로 흐름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주의) 작품 속 세계는 제 상상속 세계관을 차용한 것이며, 약간 이상하다고 여기시는 부분들은 대게 뒷부분에서 이유가 나옵니다.
생존록<-포탈입니다.
Chapter 2. 인간을 찾아서(진행 예정)
이계 음식에 완전히 적응했습니다. 모든 생물이 단백질로 보이며 어떤 혐오스러운 생물이라도 씹어먹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완벽한 생존왕의 계승자로 탈바꿈한 주인공은, 이제 인간 문명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하지만 플롯의 영향을 받는 주인공인지라, 다른 환경에서의 생존을 요구받습니다.
Chapter 1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Chapter 2에서도 주인공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합니다.
그 성장은 언제까지나 오랜 시간, 극악한 수련, 깨달음(=돈오), 훌륭한 스승, 그리고 근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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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이후 부터는 글을 진행함에 따라, 독자님들의 반응을 보고 추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보다 문피아 독자님들이 의견을 많이 달아주시고, 글에 대한 참여도가 높으셔서 독자님들의 의견을 일부 반영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또한 독자님들이 어색한 부분을 지적해주셔서 글을 더 매끄럽게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생존록을 쓰는 베어그릴스 였습니다.
ps. 일 끝나고 저녁 먹기전에 글 올리겠습니다.
생존록<-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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