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
11.02.23 19:14
조회
1,590

글을 쓰는데 있어서 다양한 말이 많습니다아

특히 번역투에 대해서는 글쓰는 사람이 최대한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요오.

저도 피한다고 피하고는 있지만 가끔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오 하하..... 국어 공부를 더 하든가 해야지 원.....

아무튼 제가 이 글을 잡은 건 밑에 실험체님의 글을 보고 나니 흔히 번역투로 많이 지적되는 '~랄까'라는 말투 때문입니다아.

많은 분들이 이것을 일본어 번역투로 생각하시며 글에서 사용하면 좋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도 더러 보이는데요, 그건 사실무근한 말입니다아.

다음은 국립 국어원에 문의한 답변입니다아

-----------------------------------------------------

‘-이라고 할까’를 ‘-이랄까’처럼 줄여 쓰는 것을 일본어 투라고 할 근거는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이라고 할까’를 ‘-이랄까’처럼 줄여 쓰는 것을 옳다고 할 만한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국어에 '-라고 하는'이 줄어든 말 ‘-라는’이 실제로 ‘조용히 하라고 하는 소리 못 들었어? → 조용히 하라는 소리 못 들었어?’처럼 쓰이고 있고, 이러한 쓰임이 사전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라고 할까’를 ‘-이랄까’처럼 줄여서 쓰고 있는 것을 틀렸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본말인 ‘-라고 하는’과 준말인 ‘-라는’이 의미에서 차이 없이 쓰이고 있고, 본말 대신 준말을 써도 문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을 볼 때, ‘-이라고 할까’가 나타내는, ‘현재 정해지지 않은 일에 대한 물음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ㄹ까’의 의미를 그대로 갖고 있는 ‘-이랄까’의 쓰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랄까라는 말투가 일본어 번역투라는 말이 제시된 까닭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번역하면서 대화의 시작이 '랄까, 블라블라블라'로 계속되는 문장이 나오면서 라고 생각되는데요, 이건 아마 というか를 하지만, 그런데로 번역하지 않고 '랄까'로 번역한 결과라는 대답이 있었습니다아(아 이건 국립 국어원의 답변은 아닙니다아)

결론은?

딱히 없습니다아. 그냥 그렇다고요오.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요오, 일본어나 영어가 유입되면서 멀쩡한 한국말까지 번역투로 몰아가버리는 그런 분위기야말로 지양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의문 제시였습니다아


Comment ' 20

  • 작성자
    Lv.38 스마우그
    작성일
    11.02.23 19:17
    No. 1

    저는 일본어 번역한 글들을 보기 전 그러니까 일본작품들 들어오기 전에 랄까 이랄까 이런 말이 쓰인 걸 별로 본적이 없어서... 번역체인줄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02.23 19:19
    No. 2

    구어체로써 대화 중에 종종 쓰이곤 했었다고 합니다아.
    '뭐랄까'가 대표적이지요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동넷사람
    작성일
    11.02.23 19:20
    No. 3

    근데 확실한건 '랄까, 어쩌고저쩌고' 와 같은 말은 일어 직역체라는거죠. 저건 정말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수색영장
    작성일
    11.02.23 19:21
    No. 4

    솔직히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던 문제였는데...
    생각해 볼만한 문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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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1.02.23 20:08
    No. 5

    구어체에서는 자주 쓰이는 말이었는데, 왠지 글을 쓸 때는 구어체를 다들 지양하는 것 같아 저도 주의하고 있긴 했었죠. 어차피 그런 거 신경 잘 안 쓰고 슥슥 써버리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1.02.23 21:04
    No. 6

    -이랄까가 문제가 아니죠. 맨 처음부터 아무런 의미없이 랄까, 어쩌구저쩌구하는 것이 문제죠. 그런것이 있으면 전 바로 덮어버립니다. 본문이 아니라 작가 코멘트라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02.23 21:05
    No. 7

    맞아요. 어미가 아니라 말의 시작에 '랄까'를 붙이는 것이 문제이지요오!
    그런데 그게 사람들한테 와전되어서 어미에 붙이는 '랄까'까지 번역투로 받아들여진다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에시오
    작성일
    11.02.23 21:50
    No. 8

    전 '뭐랄까-' 라는 말 한번 썼다가 일본어 번역투라면서 한 소리 들은 적이ㅜㅜ; 아니 그건 제가 어렸을 때부터 써오던 건데 뭔 소립니까! -하고 외쳤습니다. 마음 속으로만-, 킁.

    '번역투가 문제다-' 라고 하시는 분 중에는 확실히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쿵저러쿵-, 보다 보면 가끔 눈이 찌푸려져요. '아닌데- 이거 맞는 건데-' 하면서 제 얕은 지식이 흔들릴 때도 있고(한숨)

    아, 그런데 이 문제는 전에도 몇 번 튀어나왔던 것 같은데 제 착각일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1.02.23 22:29
    No. 9

    근래 들어 영어 번역투, 일어 번역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애초부터 번역에서 비롯된 표현들도 있고, 실제 국어 글보다도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카툰에서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이것은 번역투다, 라고 단정되어지는 것들도 있습니다. 실제 박민규님이나 편혜영님처럼 순문학-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는 표현은 아닙니다-소설을 쓰시는 분들의 글에도 ...랄까라는 표현들이 나오곤 합니다. 글을 읽거나 쓰거나,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얘기들이 계속 오가는 것이 결코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던, 혹은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양면의 발전을 위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1.02.23 22:56
    No. 10

    번역체라도 결국은 한국어 입니다. ;;; 아닌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박한빈
    작성일
    11.02.23 23:16
    No. 11

    하하!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어보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razi
    작성일
    11.02.23 23:43
    No. 12

    '랄까' 하나로는 문제가 없죠
    글이 총체적 난국인데 싸잡아서 뭐라 하기는 좀 그러니까 그중에 예를 드는 경우도 있고...

    뜬금없지만 왜 말끝을 늘여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김솔로
    작성일
    11.02.23 23:46
    No. 13

    그거좀쓴다고 까는이유가뭔가요? 심히궁금하군요
    위댓글의어느분처럼 개성이나 그런거일수도있는데말이죠.
    마치 자신들과다르다고 편견을가지던 흑인을보는 백인같군요.
    저는 작은 문화의차이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김솔로
    작성일
    11.02.23 23:49
    No. 14

    아 그렇다고 멀쩡한 한국말이 번역투로 몰아가는 분위기를 가지는것에 찬성을 한것은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돌아가
    작성일
    11.02.24 00:36
    No. 15

    혼월도님
    그건 개성이 아니라 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문법수준이 아닌 틀린 문법이니깐 그렇죠.
    작은 문화의 차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한국과 일본 당연히 나는 거죠.
    하지만 일본어를 우리나라 글로 옮길땐 그 문화의 차이가 문체에선 느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번역하시는 분들이 일본어는 완벽해도 한글(문체)에 완벽하지 못해 이런 일이 생기지 않나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프라카
    작성일
    11.02.24 02:02
    No. 16

    저는 ~~다아. ~~요오. 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멜피스
    작성일
    11.02.24 04:01
    No. 17

    ~랄까 라고 하는게 국어에서 안쓰이는 표현은 아니지만 글쓴분이 얻은 답변에도 있듯 종결어미로 쓰이지요. 하지만 이게 문장 중간이나 첫머리에 들어간다면 일본어 번역투(정확하게 말하자면 오역)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혼월도님 // 다르다와 틀리다는 구별해야죠. 번역을 해도 한국어에 맞게 번역이 되는게 정상인데 한국어로 소설을 쓴다는 작가가 번역투를 쓰는건 엄연히 잘못된 것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리엔
    작성일
    11.02.24 04:17
    No. 18

    끝에 아에이오우 붙이는게 더 일본어같음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비케
    작성일
    11.02.24 09:11
    No. 19

    저도 말머리에 랄까? 어쩌고저쩌고... 하는 글은 바로 덮어버립니다.
    다른건 몰라도 저건 100%일본어투죠 우리나라말에 저런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온달의꿈
    작성일
    11.02.24 10:48
    No. 20

    달을 가리켰더니 손을 보고들 계시네요.

    우리나라 말로 쓰였다고 다 우리말은 아니죠.

    말은 그 나라의 혼입니다. 그리고 발전해온 변천사가 있습니다.

    정서가 담겨 있습니다.

    왜 번역체가 눈쌀을 찌푸리게 할까요? 아무런 변천과정없이 난데없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최근 동남아쪽에 한류열풍때문에 우리나라 말중에 특정 말을 쓰면서 마치 한국사람이 된것인양 하고 다니며 자국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꽤 많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그 사람들은 왜 한국사람도 아니면서 "옵빠~" "아이잉~" 하는 한국의 여인네들이나 할법한 말투를 할까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더나은, 더 높아지고 싶어하는 향상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네보다 더 강한나라이거나, 앞서있다거나 문화가 더 발달해 있으면 그 나라의 것을 따라하면서 대리만족을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근본적인 사대주의가 출발하는 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이가 그래도 이십대 후반정도만 되어도 보고 들은게 그 이전 나이의 어린 사람들하고는 다르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생각이 전형적이지만,

    속된말로 좀 어린애들이 일본에 대해서 뭘 압니까?
    애니와 일본가수들, 각종 캐릭터 산업, 아기자기한 것들, 그런게 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청소년들이 향유할 만한 그런 문화들이 별로 없죠.

    그런쪽의 문화에서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더 앞서 있다고 은연중에 인식을 하니 어린마음에 지각없이 일본것들을 따라하는 겁니다. 그게 나쁜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틀린 어법도 아니고 우리나라 말인데 번역체로 몰아서 나쁘게는 보지 말아달라" 는 개념없는 소리는 하지 말아야지요.

    아까도 말했듯 말에는 혼이 담겨 있습니다. 언어로 표현되는모든 기호체계 전반적으로 말입니다.

    어려서 커가면서 멋져보이는 삼촌의 말투를 따라하고, 아버지의 말투를 닮아가고, 그런거랑 비슷한겁니다.

    이렇듯 말이란게 다 이유 있는 변천사와 학습과정이 있는 것인데, 갑자기 있지도 않던 어투를 써가며 다른 사람인양 말을하면 그 사람을 사랑하는,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 눈에는 곱게 보이지 않는 겁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본인의자아를 가볍게 여기는 모습이니까요.
    그래서 동남아쪽의 상황을 예로 들었습니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랄까나~ 하는 일본어투도 다 이유가 있어서 생긴겁니다. 번역상의 오류라기 보다는, 일본애들 습성 자체가 그런 투로 말하는 걸 즐겨할수 밖에 없는 습성입니다.
    일본애들은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겠지만, 걔네들은 뭔가 자기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을 아주 싫어합니다.
    랄까나~ 하면서 확실히 매듭짓지 않고 그것이 제삼자의 입장을 자신의 입으로 말한 것인양, 혹은 언제든 자신의 입장이 바뀔수 있음을 시사하는 그런 애매한 어투로 말하기 좋아하므로 툭하면 랄까 타령을 해대는 겁니다.

    우리나라가 ...랄까.. 할때는 거의 "뭐랄까" 식으로 많이 쓰지일본애들처럼 구질구질하게 "뭐가 뭐뭐해서 뭐뭐하달까" 하는 경우는 그다지 없습니다.

    지가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사과해야 할 일이 생기면 왕왕 그상황을 놓고 "이것은 잘못 되었다" 라고 사과하며 마치 자기 잘못이 아닌 제 삼자에 의한 이유로 잘못 되었던것처럼 사과하는 경우가 왕왕 일어나는게 일본애들 생활상입니다.

    잘못했으면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하면 되는 거지 말이죠.

    얼마전 다큐를 보는데 어느 미국사람이 일본 승려와 인터뷰를 하는데, 일본인의 거짓말하는 습관에 대한 거였습니다.
    거기서 승려는 말하더군요. 그때그때 서로의 상황을 좋게 넘기기 위해 하는 거짓말은 나쁜게 아니다. 그건 좋은거다 하고말이죠. 그 미국사람은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제 말이 좀 편협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일본애들이 그렇습니다. 일본애 대해 깊이 알면 알수록, 그 쪼잔하고 소심하고 더럽고 추악한 내면에 대해 진저리를 치게 됩니다. 물론 안그런 일본인도 있죠. 하지만 그런 사람조차도 완전 믿을 수가 없게 하는게 일본입니다.

    제말이 편협하게 들린다면, 지금까지 일본쪽에서 우리나라로들어온 모든 유무형의 문화나 관습중에서 좋은것이 하나라도있는지 누가 한번 알려줘 보시기 바랍니다.
    캐면 캘수록 하나같이 전부다 추접스럽고 더럽기 짝이 없는 것들만 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일본문화 좋아 할 수 있을때가 좋은 겁니다.

    아무튼 쓸때없이 잔소리만 길었군요.

    한줄요약은, "번역체는 번역체다. 쓰잘데 없으므로 안쓰는게 낫다" 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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