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大宗師
작성
11.02.23 07:34
조회
912

우선 이 글은 게임 소설이 아니라 퓨전 소설입니다. 원래 게임을 빌린 이유가 개연성때문인데, 바로 평행 차원을 설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웜홀을 통하거나 어떤 장치를 사용해서 평행차원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지금의 기술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마 1000년 후까지도 힘들지 않을까요?

그래서 게임소설의 형식을 빌렸지요. 게임을 통해서는 이론적으로 그럴듯하게 설명이 그나마 가능합니다. 여기에 대한 이해는 공지:절대 마법사 세계관 회차를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엔지니어 김성우는 우연히 다미안 대륙이라는 가상 게임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면서 게임 속에 갖혀 버리게 됩니다.

김성우는 단순히 게임이라고 생각한 다미안 대륙이 실제로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게임 속에서 죽게 되면 현실에서는 뇌사!!  

결국 김성우는 다미안 대륙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처절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김성우는 자신만이 다미안 대륙에 갇힌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곧 알게 됩니다.

김성우는 살아 남기 위해서 응용 마법학이라는 절대의 마법학을 창시하게 되고, 이것을 통해서 절대 마법사라고 칭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두둥!!

연독률 100%에 도전하는 그 소설(2회차 기준!)!!

대략 (보통 조회수 5,500회)/(평균 존회수 5,542회)의 독자분이 확인해준 그 소설!!

최신 선호작 21위의 그 소설!!

골드 베스트 다시 26위의 그 소설!!!

너무 한꺼번에 많이 연재해서 아직 눈에 뜨이지 않은 그 소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34

P.S. 1회차는 현실감을 주기 위해서 주인공의 심리를 표현했는데, 추레한 이미지를 싫다고 하시는 독자분 의견, 특히 여자를 쫓아다니는 주인공 이미지는 노노라고 해서 삭제후 2회차에 합쳤습니다.

P.S. 2,3회차는 주인공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과도한 성적(?)인 묘사(부정님 의견: 이분은 3회차에서 탈락(?)하셔서 이후 의견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쩝!)가 있어서 4회차부터 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이 회차를 수정할까 말까하다가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아서 일단 그냥 둘 생각입니다.

P.S. 프로 그래머1과는 전혀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프로 그래머1은 보지 않아서 이해안된다는 독자분 의견)

P.S. 먼치킨 매니아 분은 17회차부터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스트래스 받기 싫다면서 보기 싫은 독자 분 의견)

P.S. 검색은 프로 그래머2로 해주세요!(검색이 안 된다고 불만하시는 독자분 의견)

P.S. 전체 분량이 일반 연재로 치면 50회차 분량 정도(채이서님 의견)가 됩니다.

P.S. 이 글은 출판사에서 요즘 게임 소설은 자제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글 자체가 요즘의 시장 트렌드와는 좀 다른 면이 있어서 계속 연재가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P.S. 당장에 받아들일 수 있는 의견(?)을 주시면 바로 반영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시간이 좀 걸려야 하는 의견을 계속 검토를 해서 매달 조금씩 반영합니다.

예를 들면 주인공 이미지가 너무 부정적이거나 끌려다닌다는 의견의 경우인데, 이런 의견은 글 전체의 통일성과도 좀 관련이 있어서 일부분만 수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기작부터가 전반적으로 보완이 된다던지 이렇게 되지요.

하지만 주인공의 이미지가 부분적으로 너무 부정적이다, 또는 여자를 너무 쫓아 다닌다. 과도한 성적인 표현은 아니다. 는 것은 고민해 볼 수 있는 상황이 되겠지요?

P.S. 8-9회차에서 개연성 없다란 의견 달아준 독자분이 있는데, 이런 것은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왜냐하면 현업의 모티브를 그대로 가져온 글인데, 개연성 없다라고 하면 저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럴듯하게 쓰서 설득을 시키면 되지 않느냐라는 의견이 있는데요, 이러면 이렇게 쓰면 이탈하는 독자(대략 6000명의 독자분 중에서 서서히 이탈하게 됩니다.)가 더욱 많아 집니다. 독자분은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특히 실제로 돈 내고 보시는 독자분은 의외로 세심한 부분에서 많이 따집니다. 그래서 인터넷 반응과 시장 반응이 틀린 경우가 나온다고 하지요. 공짜로 볼때는 다 스킵해도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돈 내고 보면 좀 상황이 다릅니다. 다 스킵해 버리면 접는 독자 수가 늘어납니다^^

P.S. 글에 반복된 표현이 너무 많다. 다르게 표현하면 군더더기가 너무 많다란 표현인데, 또 다르게 표현하게 글이 치밀하다로 볼 수가 있습니다. 보는 관점에서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이것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의견입니다. 단 추후에 반복된다고 보여지는 부분은 표현을 좀 더 다채롭게 바꿀 생각입니다.

P.S. 사실 이젠 좀 긍정적인 주인공 이미지로 새글 하나 쓸까 고민중인데, 이러면 비난이 빗발 칠 것 같아서......아마도 기존에 연재하다고 홀딩한 천하제일고수에서 반영할 생각입니다. 사실 이런 글은 별로 쓰고 싶지 않았지요. 왜 그러냐하면 정말 불공평하니까요, 주인공에 몰아준다면 형평성에 맞지 않지요? 그래서 특히 욕을 많이 먹는 듯.....주인공(대리만족시 : 독자)을 억압하는 글이 되어서리.....쩝...

어느 독자 분의 불만이 가슴에 와 닷지요.

"당신같으면 돈내고 스트래스 받아가면서 보겠냐?"

P.S. 하나를 끝내란 의견에 대해서는 지금 출간하는 있는 마지막 권이 곧 출판사를 넘길 예정입니다. 참고로 연재했다고 삭제한 영혼의 음악의 경우가 그런 경우인데, 이 글은 하나만 끝내자 해서 계속 연재를 했지요. 그래서 하다보니 8권 분량까지 연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출판사 왈 출판하기 어렵겠는데요? 이러더군요. 참 난감하더군요. 좀 이런 고민이 있습니다.

일단 계획하고 있는 것은 절대 마법사가 평행 차원이지요? 영혼의 음악 차원 연계해도 개연성에는 별 문제가 안 되겠더군요. ㅎㅎ 일단 고민중입니다.

P.S. 퀄리티 저하 지적(지나가기^9님 의견)인데요, 사실 지금 당장은 받아 들이기 힘든 의견입니다. 단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계속 보완하고 있지요. 기 출판된 글을 보시면 권이 더해갈때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한 번에 바꿔도 몰입도가 떨어집니다. 기존에 보시는 독자분을 위해서 그렇게 됩니다. 대신에 습작을 계속연재하면서 보완을 조금씩 하는 거죠. 그런 이유로 계속 습작을 연재하는 경우인데, 그것도 요즘은 비난(?)이 너무 많아서 요즘 고민(?)중입니다.

P.S. 차기작의 경우에는 아직 확정이 안되었지만, 솔직히 요즘 6페이지 쓰는 데 거의 하루를 잡아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게 연재된 기 습작이 반영되어서 그러한데, 하아.....좀 거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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