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기숙사에서 아침밥 메뉴는 '물' 이었습니다. 그리고 점심밥 메뉴 '사이다'였지요.
집에와서 저녁밥을 먹는데... 밥이 없더군요. 그래서 '콜라'를 먹었습니다.
배고픔이 극에 달하자 의식이 몽롱해지기 시작합니다. -ㅅ=;;
그리고 가끔씩 나의 인생이나 작품을 회귀하면서 현재 쓰고 있는 소설을 처음부터 읽어보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문득 느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사람들은 '댓글'을 달면은 작가에게 힘이 되고 활력소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작 달지는 않습니다. 이거... 전문 용어가 있을 텐데. 기억나질 않군요 (허억!!)
댓글 좀 답시다! 죽어가는 작가 살려준답 시고 댓글좀 달아 줍시다!
맨날 '잘보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런거 댓글만 달아주지 마시고! 좀 희망적인 메시지좀 남겨 주십시오!
우리 이렇게 살진 않잖아요.
이렇게 댓글을 갈망하고 구걸하는 모든이의 뜻을 모아 올려봅니다!
PS.저번에 어떤 글을 봤습니다. 작가 후원시스템을 아프리카 방송과 비슷한 '별풍선'시스템을 이용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만... (이게 왜 여기서 생각나는지 원) 저는 이 시스템을 약간 바꿔서 '기부'시스템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방송인에게 별풍선을 쏘듯이 작가에게 별풍선을 쏘면, 작가의 이름으로 기부단체에 기부가 되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냥 간단한 여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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