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너무 착한 주인공도 싫고 너무 악한 주인공도 싫습니다. 너무 영악해도 문제고 너무 바보여도 문제입니다. 돈을 너무 밝혀도 그렇고 세상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도 짜증납니다. 이성에 대해 너무 밝혀도 싫고.. 그냥 관심없었으면 좋겠네요. 강함의 정도는 상관없는데 대놓고 나 먼치킨이니 받들어 모시라 이런것도 싫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장 중요한데.. 독자에게 말거는 듯한 문체 정말 싫습니다. 특히 1인칭으로 소설을 진행할때 항상 존댓말쓰면서, 예를들면 조X라의 패러디란과 BL등의 소설에서 많이 보이는 그 문체.. 정말 싫습니다. 그리고 착각계라고 하던가요? 너무너무너무 싫습니다.
음, 그러니깐 담백 혹은 시크? 한 성격을 원합니다. 우유부단 한것 싫고 목표가 있던 없던간에 자기 할일은 하는 그런 성격! 이런 소설의 주인공 어디 없나요? 아, 판타지, 무협, 현실 등등.. 상관없지만 판타지, 퓨전 판타지 쪽을 가장 선호합니다. 그리고 남주, 여주 상관없습니다.
부디 추천을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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