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시대라는 탐욕의 역사

바다로 바다로 그리고 또다시 바다로..

그곳이 세상의 끝이라 해도

그 끝이 천길 낭떠러지라고 해도 상관 없었다.

"오로지 천혜의 보물 향신료만 있다면, 그것만 한가득 실을 수만 있다면.. 수백 명의 피의 무게와도 바꿀만한 것이다."

파랗고 투명한 바닷물을 머금고 자란 문명 위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검고 붉은 욕망이 싹을 틔우고 있었다. 바다가 파랗고 파랗고 파랄수록 땅의 모든 것들은 붉게 물들어갔다.

정규연재의 화신(化身)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17

[홍운탁월]

헐, 대항해시대 완전 좋아했었는데
당장 읽으러 달려갑니다.-_-)y

[COMSUBPA..]

요나씨;;;;;;;;;;;; ㅎㄷㄷ

기독교 신자나, 그쪽 분이신가요.

[요나씨]

아..아닙니다. 다만 성경을 공부할 때 요나가 너무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제 본명도 요나입니다;

항해에서는 불운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하늘에서 들려오는 말씀에도 투덜대는 재밌는(귀여운) 사람?입니다.

[COMSUBPA..]

인류 역사상 최초의 밀항자라고들 하지요.

보통 선박업계 종사하시는 분이나, 기독교 신자 아니면 잘 모르는 이름이라서요. 조금 놀랐습니다. 세례명이 요나신지?

[요나씨]

네^^

[[탈퇴계정]]

대항해시대를 재미있게한 사람이기에 매우 기대가 됩니다. 포탈 타고 이동합니다.

[요나씨]

넵 무채색나방님 반가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