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소설 추천받습니다.

제목 그대로 여성향 소설추천받습니다!

여성향이란 뭔가?! 그것은 여자 히로인이 없이 주인공과 동료들만이

이끌어가는 소설을 여성향 소설이라합니다.

한마디로 여자란 눈에씻고 찾아볼레야 찾아볼수없는 소설을 여성향이라고 하죠...미남들이 판을치는게 여자들의 욕망을 채워주니까요ㅎ

그러면서 남자들의 우정이 좋다못해 끈적하면 그것은 말그대로 여성향의 모든조건을 갖춘 소설이라할수있습니다..

이런 소설을 아시는분이 있다면 마음껏 추천해주세요 ㅋ

부탁드림니다!

제가 아는소설을

나는 토끼

심장이 녹다

이정도입니다... 딸랑 두개지만 그래도 이두소설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그럼 추천부탁드립니다!

[시링스]

자추 괜찮을까요? 제목은 마의 후계자이고요.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자는있지만, 주인공이 그 여자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주인공이 중간계로 떨어져서 여행하는 이야기에요. 괜찮으시다면, 한 번 읽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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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사나이]

여성향은 여자성향 소설이라는 느낌이강한데
그냥 남성적인 소설 찾는다고 하는게 빠를듯

[사소마]

그냥 폭소중입니다. 네에, 저도 그런 소설 꼬옥 보고 싶네요 ㅋㅋㅋ
출판작중에 몇개 찍어드릴게요. [아해의장](2부 [페르노크], 3부는 문피아에 있는 [회귀의 장])
[어게인&어게인] - 개인적으로 요즘 꽂혀있는 소설이라죠 ㅇㅁㅇ
또오- 이환님 소설은 유명하죠? ㅇㅁㅇ(정령왕 엘퀴네스, 은빛마계왕, 클로네) 특히 클로네 대박입니다...=ㅁ=;; 민망할정도.
[마법군주]는 클로네랑 같이 보면 서로 까메오로 등장한다죠.
[아사랴]는....애매합니다. 주인공을 여자로 볼지 남자로 볼지......

--여기 까지가 정말 주인공한테 여자가 단 한 명도 없는(왠지 눈물나네;;;)소설들이고요......(은빛 마계왕은 잘 모르겠네요. 보다 말아서..)

게임소설도 보신다면, 태선님의 소설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여자가 없진 않아요. 꽤 많이 등장합니다만...남자도 많이 등장한다는 거 =_=+ 전 이런 밸런스가 좋더군요. 타나토스, 더스크 하울러 추천드립니다(타나토스의 경우 앞에 책들이랑 이어져 3부 격인 이야기입니다만...전 1부 안 읽고 봤습니다 =ㅁ=)

[시르네]

차라리 남자주 우정물이라고 세부분류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ㅋㅋ 보통 여성향이라고 하면 역하렘이나 bl을 더 많이 떠오르기 마련이니까요.
추천은 사소마님께서 제가 알고 있는 걸 다 하셔서 할 게 없군요…

[이뿐똥글이]

음...여성향이 그런뜻이군요....짐까지 오해했던듯....^^*
음...고검환정록도 취향에 비슷하실듯...^^

[호우렌]

여성향이라고 한다면... 그 범주가 Y~F물 아닌가요?
Y=BL이니 일단 문피아에서는 열외고 남는건 F군요
우정이상 연애 이하, 여주따윈 없다라고하는?

저도 매우 좋아합니다만 딱히 생각나는게 없군요

....어째서 생각나는건 죄다 만화뿐일까요?

[니키타]

이뿐똥글이님//여성향의 정의는 저게 아닌데요.......
말그대로 여자가 좋아하는 거죠;
bl삘이 나는 것도, 여주인 것도 여성향입니다.

[Meg]

요즘읽고있는 여주물 추천들어갑니다~~

▶사교계의 정점에 선 마님의 이야기-
Minato작가님의 마담 티아라

▶서나라에서 죽은 듯 살았던 청은공주,
정략결혼을 받아들여 한으로 가면서 벌어지는 그녀의 이야기
은서우작가님의 휘린

▶ 자살하고 눈 떠보니 판타지 세계?!
요네즈의 조금 특별한 환생기!
르웨느작가님의 하지마!요네즈


ㅎㅏㄺ, 뭔가 쓰고보니 낚였네요 ㅠㅠ
제목만 보고 와서 썼는데ㅠㅠㅠ
여성향 판타지 하면 저는 여주물이랑 BL느낌이 강해서요ㅎㅎ
다른 낚인 분들이라도 선추하시라고 꿋꿋히 적고 갑니다 =ㅈ=*

[싱싱촌]

음, 마리 이야기 어떠셈?

[이예성]

여성향 = BL이면 남성향 = GL인가요. 아니잖습니까. 말 그대로 여성의 취향을 타는 것이라 보면 그만일듯 하지만 아무래도 쓰이는 말 자체로는 BL이란 느낌이 강하긴 한듯해요.
저도 진짜 목마릅니다.. 멋진 남자들이 짠짠짠 하고 나오는 소설들이 말이죠.. 이래서 그런지 글을 쓰면 살아남는 여캐-특히 남주와의 썸씽이 있는 부류-들을 못본거 같네요[..]

[요를르]

아, 많이 웃고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취향이랑 비슷하네요. 우정이상 연애이하소설이 은근 재밌긴 하죠.

[솔직한아이]

옛날 책이지만,

성검전설 - 내 이름은 요타 -

초강력 추천입니다.

남자 애들 세명이서 책 끝까지 아주 재미있게 잘 놉니다 =ㅅ=;

[사소마]

사람들 반응이 차암 재밌네요 ㅋㅋ 어제부터 생각나던건데, 쓸까말까하다가 그냥 와서 씁니다.

'자하'님 소설 전반적으로 맞으실겁니다....아마?
여자 캐릭터들 등장은 합니다만, 주인공이랑 엮어서 생각할 수 있는 캐릭터는 없거나, 있어도 한 명 이상 안나오는 편입니다. 또오....절대 안 이뤄집니다 =ㅁ=....심지어 서브 커플들도 죄다 깨집니다. 오죽하면 독자들이 심장을 부여잡고 이 작가님은 커플 브레이커...;ㅁ;!! 라고 했겠습니까....
또 주인공 외의 남자 캐릭터들이 톡톡 살아있어서 좋습니다. 솔직히 남주가 주인공인 경우에 등장하는 조연 남캐들은 비중이 형편없잖아요? 이 소설들은 조금 다르다는.
가장 최신작인 [기갑전기 세기온], 과 처녀작인 [남궁세가 소공자]를 가장 추천드립니다아.

[음푸햏햏]

회귀의장 추천해요ㅋㅋㅋㅋ 유명해서 이미 보셨겠지만ㅋㅋㅋㅋ 저는 회귀의장은 가주의 청월과 키시유안의 우정만들어주기 프로젝트!!!가 주제라고 생각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여자캐릭은 내숭떠는찌질한캐릭이나 남자보다 더 멋진 당당한 캐릭밖에 나오지 않고요ㅋㅋ주인공과의 썸씽은 전혀 네버 없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주인공 청월의 성격이 어찌나 마음에 드는지ㅠㅠㅠ 안보셨다면 전작인 아해의장이나 페르노크도 보시길 권해요ㅋㅋㅋㅋ이것도 남자캐릭들만 드글드글,, 남자들의 우정보다 더 깊은 관계가 넘쳐나죠...ㅋㅋㅋㅋ무엇보다 필력이 무척 뛰어나셔요ㅠㅠ 다음작품 연재하신다는 소식에 저도 덩달아 회귀의장하나로 문피아 입문한거고요ㅋㅋㅋㅋ
단한가지 단점이라고는.,....ㅠㅠ 극악의 연재속도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