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렇습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물론,
저는 지구영웅이구요. 여러분들은 알 리가 없겠죠.
알리는 무하마드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
예, 그렇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머나 먼 과거, 정의의 용사들과
탐정 키아드리스의 사건일지라는 작품을 완결지었습니다.
아.
탐정 키아드리스의 사건일지는 시즌 01만 종결된 상태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완결입니다. 예. 뭐.
그렇습니다.
유니폴은 인터폴을 변형한 단어입니다.
즉, 우주 범죄 경찰 기구라는 뜻의 함축어이죠.
드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싸랑,
우정, 눈물, 근성 등등이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본격 SF 장르는 아닙니다. 저 스스로는 구라 SF라고 지칭합니다.
이건 마치,
사이언스 픽션도 아니고 스페이스 판타지도 아닌 것이,
그러니까 마치,
버섯도 아닌 것이 갓을 쓰고 젖소도 아닌 것이 우유도 나오고...
예, 그렇습니다.
저 스스로는 딱히 참신한 것을, 난해한 것을,
일부러 비인기 장르를, 안티테제를 원하지 않습니다.
조금만 넓은 가슴으로 작품을 받아들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49,990원 어치 만큼 있습니다.
여러분,
저와 같이 우주로 한 번 떠나보시겠습니까?
그러니까, 너무 놀라지 마세요. 우주는 넓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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