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 정정합니다. 이 글에는 상당한 미리니즘이 존재하니, 바로 읽으실 분들은 위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소설 속 주인공은 어느 날 자신의 몸이 이상을 느낍니다.
급히 병원을 찾았으나, 원인을 찾지 못한 의사들은 오히려 주인공을 감금하고 온갖 실험을 합니다.
그러던 중, 주인공은 무의식적으로 의사들을 도륙하고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주인공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거긴 이계...
숲에서 홀로 살아가며, 베어 그릴스처럼 곤충은 훌륭한 단백질이라고 자기합리화하며 곤충과 독충을 마구 먹어치웁니다. 숲에서 살아가길 몇 일뒤, 특정 표식이 있는 곤충, 동물을 먹으면 자신의 몸에 이상이 온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중에는 표식이 있는 동물들만을 찾아 먹어치우다가 먹이사슬의 최상위 개체까지 먹게 되어,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돌연변이로 탄생하게 됩니다. 물론, 보통 인간의 몸상태로 되돌릴 수 능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최상위 개체를 먹자마자 타의에 의해 또 다른 세계에 빠지게 되고, 그 곳의 문명을 갖춘 사람들과 티격태격하는 내용입니다.
이상, 추천글을 마칩니다.
덧붙여서, 다음부터는 추천글을 자제할려고 합니다. 추천글의 설명이 적다고 반말을 써가며 태클 거시는 분하며, 옹호하시는 분들을 보니 남은 정이 떨어지네요. 작가님들이 글을 쓰면서 왜 독자들한테 휘둘리게 되는지 이해가 되는 기회가 되었네요.
================ 문제가 되었던 글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추천해봅니다.
제 선호작에는 진짜 여럿 실력 있는 작가님들의 작품이 있지만,
이렇게 신선한 소설은 오랜만에 만나는거 같아 이렇게나마 추천해봅니다.
진화의 탑은 퓨전물이며, 희귀한 병에 걸려 이계에 떨어진 한 청년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계에 떨어져 타잔과 같은 생활을 하지요. 더 설명을 하고 싶지만 스포일러가 될 거 같아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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