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이제 수능도 끝났고, 한번쯤 스스로 글을 써보고 싶어서 컴퓨터 앞에 앉긴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그냥 쓰고 싶은 대로 쓰다보면 장면위주의 글이되서, 전체의 연결이 어색해지고, 줄거리를 먼저 다 쓰려해도, 점점 세세하게 쓰게되면서 어느새 또 장면위주로 쓰게 되네요. 여러분들은 줄거리를 어느정도 잡고 쓰시나요? 큰 흐름? 아니면 세세한 사건까지?
또, 판타지를 쓸때 각 세부 설정들을 어느정도로 잡으시는 지도 궁금합니다. 쓰다보면 각 국가의 이름, 권력구조, 기사단의 편제, 귀족들과 영지까지. 세세하게 필요한 설정이 많은데, 그때 그때 생각해서 짜다보면, 서로간의 충돌이 있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여러분은 이런 세부설정을 어디까지 잡으시나요? 그냥 그때그때 생각하시나요?
처음 글을 써보는 지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각자의 경험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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