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 출신의 러시아동포가 한국기업과 연합해 연해주와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쳐 나가는 소설.
줄거리를 요약하면 위와 같습니다.
이원호 소설의 향기가 진하게 나지만 문피아에서는 보기 드문 현대물. 그러면서도 흥미를 유발하며 계속해서 줄거음을 주는 소설.
점 찍어 놓은 소설은 전부 출판연중되는 걸 보면 선작요령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현재 선작된 소설들은 이제 시작해 분량이 적은 것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장르소설 가뭄 속에 서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세 '코네' 는 반가운 소설의 정점.
꽤 연재분이 축적된 상태인데도 홀로 독주하는 것을 보면
작가분에겐 미안해도 독자 입장에선 그야말로 불감청이언정 고소원이죠.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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