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소설을 보면서 느낀건데..
로맨스가 너무 뻔하다는 겁니다..
물론 그 뻔함에 매력이 있으니 만족을 하는거겠지만..
제가 예전에 "뮈제트 아카데미"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상식을 뒤엎는 전개가 펼쳐지더군요.. 그 외 불멸의기사도
마찬가지였고..
즉 하고싶은 말이 뭐냐..
변덕스런 로맨스가 가미된 소설을 보고 싶습니다.
맨 처음 만난 여자나.. 옛 여친 등 히로인이 정해져있는 소설보단
누구와 이어질지 모르는 소설 말이에요.
예를들어 히로인이라 생각됬던 여인이 죽고 옆에서
자신을 돌봐주던 여인에게 정이가서 결혼을 한다던가
이미 약혼자 등이 있지만 매우 처절한 상황에 처한 여인을 보고
동정이가서 보살펴주다 이어진다거나.. 등등
예전 "절대무적"이란 소설에서도.. 황실쪽 여인이랑 애절한 사랑을
하다가 결국 정석대로 정히로인과의 결혼으로 끝이나서..
무척 아쉬웠었는데
어디 이런 소설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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