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이 잠수탔다가 예고도 없이 돌아와버렸습니다.
학생... 신분이여서 글쓰기는 너무 좋지만 제약을 많이 받는터라
시험기간을 맞이하여 근간 잠수탔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방금 한 편을 채우고 본격 홍보!!
눈물을 머금고 게시글을 삭제한 뒤 리메이크에 들어간지도 벌써 세 달이 지났다니 놀랍습니다.
세 달 전부터 리메이크에 들어가서, 이번엔 좀 더 탄탄하게 써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록 연재속도는 많이 느려지고 한 편에 분량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한 편 한 편에 심혈을 기울여 쓰고 있습니다. ^---^
장르는 판타지물입니다. 약간 성장소설 같은 분위기가 없지 않아 있네요.
시점은 꼭 말할 필요는 없겠지만... 프롤로그 (1) 편만 1인칭, 본글은 제가 지배하는(?) 3인칭입니다.
작품명은 쥬브나일 프렐류드(juvenile prelude). 해석하면 소년소녀의 전주곡입니다. 제목이 요런 만큼 주인공들의 나이가 좀 어려서 이번 리메이크로 한 살 더 먹였지만, 여전히 어립니다. 말이랑 행동이 나이에 맞지 않게 위화감이 들 때가 많이 있지만 이 이상으로 나이를 먹여줄 순 없었습니다... ㅜㅜ 어서 성장하길 바라야죠.
흐릿한 안개속에서 일부의 기억만 되돌아오고 있는 소년과 시간이 지났지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소녀가 그들의 가족과 기억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이 주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만 살고 있는 섬에서 나온 주인공 일행이 겪게되는 여러가지 고난과 여정, 그리고 베일이 벗겨지는 진실을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리메이크 후로 전체적인 분위기나 흐름은 바뀌지 않았지만 많이 다듬고 자세히 묘사하는데 중점을 좀 옮겼습니다만 스토리도 탄탄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아래는 주소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08
좋은 하루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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