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은 미쳐야 할 때 미치기 위하여 훈련받고, 미치지 않아야 할 때 미치지 않기 위하여 훈련한다."
1. 난생 처음 도전해보는 가상역사/백합동성연애소설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여왕의 창기병>과 비슷한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 물론 창기병에 동성애자는 나오지 않았지만요.
2. 그리고 제 로망을 구현하기 위한 세계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155mm 야포와 총기병이 동시에 공존하는, 뭔가 무지 아닌(…)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게다가, 14편을 쓴 지금 - 분량을 제대로 나눴다면 20편 가까이 되었겠지만 - 여전히 초반부입니다. 아마 본격적인 정세가 드러나는 중반부까지 가려면 이 기세로 1년은 더 써야 하겠죠.
4. 그러니까 다른 말로, 전도유망한 - …아닌가? -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또… 뭐라고 해야 할까… 어쨌든 판타지는 판타지라는 것? 방향성이나 그 구현 방식이 얼마나 정도에서 벗어났든 판타지 소설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죠. 그러고 보니 어떻게 보면 '능력자물'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군요.
6. 뭐, 어쨌든, 이런 소설입니다. 줄거리를 써드리자니 워낙 진도가 느려서 쓸 줄거리도 없고… 참 소개할 것 없네요.
7. 참고로 제목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 삼아서, 아니 시험삼아 친구에게 보였더니 날아온 반응입니다.
8. 포탈은 생략한다!
...장난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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