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뿌리님의 신작 시공의 성주 추천드립니다.
포탈은 여기.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66
사상 최악의 범죄자인 주인공이 죄수가 되어 감옥에 갇혔다가 탈옥하는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응?)를 당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어느새 도술과 요괴가 등장하는 오리엔탈 판타지로 흘러갑니다....아, 주인공은 서양 판타지의 성주인데 말이죠.
오리엔탈 판타지라고 해서 거부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는게, 작가님 말씀으로는 그 세계는 그냥 잠시 스쳐지나가는 세계일뿐이라고 하시더군요.
네. 대체 어떤 전개가 이어지길래 세계 하나를 통째로 스쳐지나가기만 하는걸까요?(갑자기 퀴즈대회)
각종 개그와 패러디 요소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고, 주인공의 먼치킨 적이면서도 인간적인(그게 양립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면모에도 서서히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다른 분들도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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