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SF 소설이 잇어 이렇게 추천합니다.
우리 문피아 내에서 정말 신선하고 좋은 소설들이 많은데,
가끔가다 부족한 조횟수, 댓글의 피드백등이 부족해 자신의 실력이 없는지 알고 연재중단을 하는 경우가 많네요.
arazel님의 The Origin 서는 총 5부작으로 기획된 SF서사시입니다.
해당글의 주인공 달빛바라기 은성이라는 우주시대의 문명을 혐오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인간들 시빌포리언 사이에서 태어납니다.
그렇게 매일 달을 보며 자신의 애완 거대병아리 삐삐와 커나가지만,
자신이 관찰하며 그린 달그림일기에 달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그림일기를 본 UTS정부 산하 복지부 소속 보급선 부종사 지미 바터에 의해 스웜(순수 기계로 이뤄져 자아를 가진 새로운 종족)의 침공이 알려지고 은성과 삐삐는 시빌포리언 행성 '정원'을 떠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은성의 슬픔과 모험이 교차하는 시점이군요.
SF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작가님 나름대로 설정집 또한 만들어가면서 독자와 소통하시기에
이해도 빠르고, 어려운 SF가 되지 않고 잇습니다.
정신분열 먼치킨소년(으잉?) 은성과
모두 더 오리진의 세계로 가봐요.
다만, 무기나 여러장치에 대해 문자남발하시는 분은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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