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역사소설 快史 단제산
단군조선, 우리는 고조선으로 아는 소위 우리의 최초의 국가.
교과서에 훼술된 고조선은 잊으라!
대륙을 지배하고, 대양을 지배했던 고조선이 피어나는 것을 보라!
기원전 7197년 환국이 건국된 이래 배달국의 지도자들이 지녀왔던 숙명을 역시 안고 태어난 단제산, 그는 하늘의 후손들과 땅의 후손을 연결할 것인가, 아니면 끊어놓을 것인가?
당대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고조선을 향해 칼을 들이댄 주나라.
그리고 배달국의 영화를 지키기 위해 역시 칼을 뽑은 고조선.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이 둘의 전쟁에서, 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그것은 천년간 대항해온 하화인가, 천년간 군림해온 배달인가?
오랜세월 잊혀졌던 고조선이 부활하고
오랜세월 묻혀졌던 배달족이 비상한다.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고조선 말기의 한바탕 전쟁.
동북아 판도를 뒤집을 단 한번의 접전.
쾌사快史가 될 지, 비사悲史가 될 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여기, 위대한 역사의 문이, 육중한 소리와 함께 열린다.
[ 역사 소설, 快史 단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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