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이제 막 글을 쓰기 시작한 초보 글쟁이입니다.
대충 전체적인 윤곽만 잡아놓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루한 준비단계가 끝나고 막 이야기의 전환점이 되는 시점에 이르렀는데,
자세한 설정구상을 해놓지 않았던 터라 여간 난감한게 아니네요.
부랴부랴 앞으로 주인공이 활동하게될 무대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정을 해보기는 하는데, 재미로 쓰기 시작한 글이라 자료수집 같은 것도 하나도 안 되어있고 배경지식이 풍부한 것도 아니고.......
생각지도 못하게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분들도 계시니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어렵습니다. 대단히 어려워요. ㅜㅜ;;
이런 저와는 달리 고수분들은 글쓰기 전에 구체적인 구상은 이미 다 해놓으시겠죠?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