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한 글이지만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래 일리님의 글과 댓글을 보고 독자들께 한마디 드리고 싶어서 이글을 씁니다.
세상엔 완벽한 자는 없습니다. 항상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그 부족한 것을 스스로는 채울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채울 수가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론은 프로작가든 아마추어작가든 나름으로는 머리에 쥐가 나도록 열심히 글을 쓴다는 것입니다. 물론 독자들에게 읽히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 아무튼 보고 싶은 책 한권을 사기 위해 돈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이젠 보고 싶은 글이 있다면 맘대로 골라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이곳 문피아는 비록 얼굴을 맞대진 못하지만 작가와 독자가 나름으로는 가족처럼 생활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피아에서 세계를 놀라게 할 작가가 탄생한다면 이는 문피아 독자들이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독자여러분들은 이곳 문피아가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부족한 글을 접했다면 ‘글을 쓴다고 고생하네.’ 작가가 성장할 수 있는 조언 한마디 남기시면 작가와 다른 독자들도 파이팅 할 것입니다. 그도 아니면 취향에 맞는 글을 찾아보시면 조금이라도 꿀꿀했던 기분이 풀리실 겁니다.
독자여러분!
부족한 글일수록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말아주세요.
두서없는 글 끝가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단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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