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sfortune 즉 불행입니다. 1부(15편) 밑 2부 6편정도 총 21편정도 연재했습니다.
태초에 세상은 아무것도 없었다.
세상은 외로웠다.
그래서 꿈을 꾸었다.
이루지 못할 꿈을.
꿈은 세상처럼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세상은 꿈에게 이상(ideal, 理想)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세상은 꿈인 이상을 부러워 하게 되었다.
꿈은 현실인 세계를 부러워 하게 되었다.
세상은 책임지지 않는 이상을 부러워 하게 되었다.
이상은 책임을 지는 세계를 부러워 하게 되었다.
세상은 존재하지않는 이상을 부러워 하게 되었다.
이상은 존재하는 세계를 부러워 하게 되었다.
결국
세계는 이상이 되고자
이상은 세계가 되고자
자신이 꿈꾸는 이상향이 되고자
서로를 죽이려고 하게 되었다.
줄거리 : (1부)교황이 되기위해 여행 [비아기오]를 행하고 있던 주인공. 그리고 마지막 성자의 무덤을 찾기 위해 악마의 피가 스며든 사막을 건너고 있었다. 고생끝에 발견한 무덤. 그리고 그곳에 있던 항아리. 항아리를 열었더니 들어간곳. 신에게 걸림돌이 되는 악마들을 봉인해논곳. 타나토스(죽음). 그곳에서 세계의 진실을, 마법을,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 그러나 이델의 침공으로 모두가 다 죽고만다.
(2부) 타나토스에서 빠져나간 폴리. 어떤 한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그 여자는 교단의 팔라딘. 자식까지 낳았지만, 모든게 다 거짓이었다. 결국 여자는 죽고, 영수라는 병맛늑대와 시크염소와 같이 교황청으로 떠난다.
아직까지의 줄거리는 이정도 입니다. 아는사람 몇몇나오고 나름 성실연재이고, 제법 개그섞인 다크물이라고 자부합니다. 여담이지만, 저거 제목을 약간 바꾼것입니다. 멋져보일라고요. 헤헤헤 아님 뭐 마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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