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틀 외박을 하고, 돌아와보니
선호작품에 있는 디멘션워가 삭제되어있었네요.
전전페이지를 열심히 찾아본 결과.. 동일아이피(?)와
그리고 자추에 관한 글이었던것 같습니다.
씁쓸하네요.
한참 전에도 그리고 이번에도 보자면
몇번 이렇게 게시판이 닫아지고 삭제되어버렸던적이
몇번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떄에도 그러햇던 작가님들은
이러저러한 변명보다는(제가 알기로는)
그냥 상황이 이렇게 저렇게 되었고
앞으로는 글을 못쓰게 되었다던가
옮겨서 연재를 한다던가 하는 글의 내용이었으며
그냥 순응하고 받아들인다는 느낌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요즘 작가님들은 책을 출판해서 그다지 돈을 벌기가 어렵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글로써 돈을 버시는 작가님들로는
일정부분만 연재를 하시고 바로 출판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생계를 유지하는 작가님들을 몇분 보았었습니다.
글을 잘 쓰시고 인기가 많은글 혹은 필력이 좋으신분들은
굳이 분란거리나 문제를 만들지 않으십니다.
만드신다하더라도 인정 혹은 그러려니 하신다는것이지요.
어느순간부터인가 강력해진 제제가 필요하다고 느껴졌었지만,
(그것도 조아라에서 넘어온 악성독자등으로 인해서 말이죠)
요근래에는 왠지 그 제제가 필요악으로 느껴집니다.
어떻게 보자면 강력해진 규칙들로 인해
행동의 범위가 축소되고, 단순한 말 한마디로인해
경고를 받게되고.. 하는 식으로 인해
좋은 작가님들이 하나둘씩 자유를 잃어가는 느낌을
받는듯하기도 하고, 그로인해서
(제가보기엔) 골든베스트의 경우에도 무협이 많아진 느낌이 들기도하고..(문피아의 과거로써의 회기..?의 느낌..)
아무튼 그렇습니다.
제가느낀 한계성과 왠지모를 한숨이랄까요..?
ps. 조x라는 악성독자들과 팬픽의 난발로 돌아가기 싫었는데..
다른사이트들은 좋은글들이 부족했었고 말이죠..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나.. 누구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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