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매일 연재하시는 분들이 존재하시는지 너무도 신기 합니다.
새삼스럽지만 지금 보니까 연참....
그, 연재처럼 쓰는 것이 아닌 취미글에선 저도 매일 연참까진 해볼만 하겠는데...
연재용 글은 마구잡이로 못 쓰겠단 말이죠. (팔려야 하는 글이니까요.)
진심으로 연참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연재글에서는 문장, 쓰이는 단어도 고민 고심이 정말 길어져요.
하루가 되기도 하고 이틀이 되기도 하고. 몇 시간만에 해결될 때는 완전 이득!
주 4회 연재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연재 초반 100편 미만으로 시작했건만
주 4회 하고 보니 100편은 벌써 끝났더라고요. (ㅠㅠ)
이미 옛날 연재본 140편 이상을 거의 따라왔는데...
물론 교정하면서 불필요한 부분을 정리하고 솎아내서 실제 판매 편수는 적지만
너무 놀랍게 벌써 책 6권 분량을 썼...
2년 동안 쓴 글이 8권인데 1년도 안 돼서 벌써 6권...
주 4회가 이렇게나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매일 연참/연재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냐 이겁니다 ㅠㅠ 어흑 존경스러버..
요즘은 새벽 5시까지 안 자고 ㅇㅅㅇ 말똥말똥 글 쓰다가 잡니다.
이제 슬슬 배터리 떨어질 때가 오네요. 아이 신나라...
문피아의 연참 N등이 오늘도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나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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