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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정하기 싫었던 사실이 내 머릿속을 잠식하기 시작했다.
인간은 선하지 않았다.
그래.
사람은 악하다.
너무나도 악한 나머지 구역질이 날 것 같았다.
믿어왔던 모든 선이 악임을 깨닫자 미칠 것만 같았다.
"그...래."
나는 이를 악물고 그 녀석에게 말했다.
내 마음속을 무언가 다른 것이 채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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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마지막글 hit이 100 넘을때마다 글을 올리시는지라
지금 상당히 버겁습니다
문피아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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