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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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활그림자마법연금술전략
vs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생각할 때 홍보는 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선물이든 상품이든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한 한 방법이지요. 물론 화려한 포장을 벗겼을 때 안에 있는 형편없는 내용물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허름한 포장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그 안에 보물이 담겨져 있을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글(작품)을 자신의 글(홍보글)로 포장한다면 포장지만 보고도 대충 그 속에 담겨진 가치를 짐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문피아에서 글 쓰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자기만족 때문에 글을 쓰시지는 않을 겁니다. 자신의 글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이들이 많이 읽어주길 바라면서 글을 쓰시겠지요. 그리고 한담란에 홍보글을 쓰는 분이라면 백이면 백 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고 호기심을 품을 수 있는 홍보글을 쓰는 것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 댓글을 보니 젊은 층의 독자들은 이런 홍보 및 작가 댓글이 오히려 임팩트 있고 유쾌하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당장 저만 해도 오히려 당황스럽기 짝이 없군요. 작가님이 젊은 층에서만 독자층을 형성하고 싶다면야 이런 홍보글도 좋겠지만,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싶으시다면 좀 더 성의있는 홍보글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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